(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디지털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2월 19일(현지시각) 정식 개관한다. 두바이몰 2층에 약 900평 규모로 마련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ARTE MUSEUM DUBAI)'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과 두바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신작을 포함해 총 14개의 고품격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관은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중동 지역 첫 진출이며, 해외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상설 전시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이자,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마천루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와 세계 최고 높이의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Ain Dubai)'를 포함한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집결된 관광 명소다. 특히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몰은 관광 및 유통 산업의 중심지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는 이곳에 입점함으로써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독특하고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떼뮤지엄 두바이는 기획 전시 공간인 'GARDEN'에 두바이의 도시 경관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라이트 오브 두바
(정읍=미래일보)_장건섭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촌체혐형 워케이션(Worocation)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9월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 선정돼 내장산 권역의 농촌체험관광 협의체를 대상으로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RIS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올해 총 3억2500만원(도비 2억2700만원, 시비 98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케이션(wor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휴양을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체험형이란 근로자가 업무종료 이후 여가시간에 농업체험, 전통문화체험, 생태·산림관광, 농가맛집, 농촌민박, 농촌축제, 현지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을 연계한 것이다. 유기오 농업정책과장은 "정읍은 서울에서 KTX로 1시간 30분이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천에서 수백억원대 전세금 반환을 못하면서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위 인천 건축왕 사건이 선고를 앞두고 있다. 수백억대 전세 사기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헌기(63) 씨 등 피고인 10명의 재판을 진행한 인천지방법원 형사1단독(재판장 오기두 부장판사)은 지난 1월 17일 결심공판에서 2월 7일로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이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주범으로 지목된 남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하는 등 사기 사건에서 처해질 수 있는 가장 높은 형을 재판부에 구했다. 다른 구속 피고인들도 징역 10년, 심지어 단순 가담자에게도 징역 7년 등 예상을 뛰어넘는 형을 재판부에 구했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인 '사법적폐청산연대'가 3일 논평을 통해 인천 건축왕 사건은 빌라를 대상으로 한 갭투자 사기사건과는 다르다면서 법리에 기초한 공정한 재판을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논평을 통해 검찰 구형을 소개한 후 "정상적이지 않다"면서 "또 이 같은 검찰 구형이 피고인들이 행한 그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맞는지는 강한 의문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어 피고인측 변호인이 신청한 재판장 기피신청 사실을 전했다. 피고인이 재판장을 불신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주도하는 '새진보연합'이 3일 출범했다.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으로 구성된 새진보연합은 2월 3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출범 경과 보고, 정당 이미지(PI; Party identity) 공개, 비전 발표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용혜인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복합적 위기에도 윤석열 정권은 국가전략 없이 오직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제3지대 정치마저 국민께 실망을 드린다"고 말했다. 용 상임대표는 "무임승차 등 무책임한 정책에 개혁의 탈만 씌우고 있다"고 지적하며 "민주당만으로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이겨낼 수 없고, 지금의 정의당으로는 이준석·이낙연 제3지대를 이겨낼 수 없다"고 말했다. 용 상임대표는 이어 "국민 속으로 자리잡을 유능한 진보정당이 필요하다"며 "새진보연합이 민주진보진영의 분열을 봉합하고 더 큰 승리로 나아가게 할 연합정치의 근거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용 상임대표는 그러면서 "새진보정책, 새진보후보, 새진보당원으로 22대 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노원갑 지역에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 서울 노원을)이 3일(토) 오후 2시, 새로 마련한 공릉동 선거사무소(노원구 동일로 1058, 5층) 개소식을 열었다. 우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해 12월 5일 국회에 제출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노원구 지역이 합쳐지는 것으로 명시된 지 한 달여 만인 지난 1월 9일 같은 당 고용진(재선, 서울 노원갑)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기존 노원구 지역구는 갑, 을, 병 세 곳으로 고용진, 우원식, 김성환(재선, 서울 노원병) 3명 의원이 현역 의원이다. 우 의원은 이와 관련,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의해 기존 지역구인 노원을이 반으로 나뉘는 상황에서 우선은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되고 추가될 노원갑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우 의원은 그러면서 "총선을 9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예비후보 지역구와 현재 지역구가 일치하지 않는 복잡한 신분으로 지역 활동을 어렵게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만의 진수진(陳秀珍, Chen Hsiu-chen) 시인은 1969년 대만 태생으로 단강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신문·잡지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시 전문잡지 '립시(笠詩)'의 주 편집자 중 한 명이다. 저서로는 수필 <내 아들에 관한 일기, 2009>, 시 <숲속의 현 울림, 2010>, <마스크, 2018>, <불확실한 풍경, 2017>, <단수이 시, 2018>, <골절, 2018> 등과 중국어-영어-스페인어 3개 국어 'Promise, 2017' 및 중국어-영어 'My Beloved Neruda, 2020' 등이 있다. 그녀의 시는 중국어-영어-스페인어 3개 국어 선집 'Poetry Road Between Two-Hemispheres, 2015' 및 'Voices from Taiwan, 2017', 스페인어 'Opus Testimoni, 2017', 이탈리아어 'Dialoghi, 2017' 및 'Quaderni di'에 선정되었다. 그녀의 작품은 또 벵골어, 알바니아어, 터키어, 베트남어, 루마니아어, 힌디어, 네팔어, 신디어, 일본어, 히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구속영장이 1일 또 다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이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안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수사·재판 경과와 증거 수집 현황 등을 감안할 때 경찰 수사에서 안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안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이 사건과 유사한 공소사실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불구속 형사 재판에 빠짐없이 출석하고 있다"며 "동영상 파일 등 안씨의 진술에 관한 물적 증거가 확보돼 있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 부장 판사는 이어 "이 사건의 사실관계와 법적 쟁점이 유사한 별건에 관해 경찰과 별도로 검찰이 안씨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상당 기간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안 전 회장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만의 대표적인 시인 중의 한 명인 리쿠이셴(李魁賢, Lee Kuei-shien) 시인의 제16시집 '대만의 형상'(台灣意象集)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글나무’를 통해 출간되었다. 리쿠이셴 시인은 세 번이나 노벨문학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하였으며 대만 국가문화예술기금회 이사장(國家文化藝術基金會董事)을 역임하였고, 현재 2005년 칠레에서 설립된 Movimiento Poetas del Mundo의 부회장이다. 리쿠이셴 시인은 또 1976년부터 영국의 국제 시인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Poets)의 회원이 되었고 1987년에 대만 PEN을 설립했으며 조직 회장을 역임했다. 리쿠이셴 시인은 1937년 타이완(Taiwan)의 타이베이 출신으로 대만에서 최초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작가이기도 하다. 국립대만문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Taiwan Literature)은 '대만 이미지와 문학 우선'이라는 이름으로 반세기 동안 글을 써오며 타이완 문학을 세계에 알린 작가를 소개하는 '리쿠이셴 기증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번역가, 평론가이기도 한 리쿠이셴 시인의 시 스타일은 타이완의 풍부한 이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태수 서울시의회 의원(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지난 1월 29일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일대 및 석관동 261-22번지 일대 모아타운(이하 석관동 모아타운)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SH공사와 석관동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석관동 모아타운은 2022년 10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11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선지정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선지정 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1만㎡ 이내→2만㎡ 이내) ▴노후도 완화(67%→57%) 등 모아타운 내 완화 혜택을 바탕으로 조합설립 관련 절차의 신속한 추진 기대되고 있다. 석관동 모아타운은 2023년 3월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SH공사가 ▴지역 현황 분석 ▴주민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 원활한 모아타운 추진을 위한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지역에서 개별 모아주택 사업지가 SH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경우 ▴HUG 이주비 융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청년센터(구문정 센터장)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의 3기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GT(Growing-up Together, Great Teamwork, Good Time)컴퍼니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지체계 구축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청년센터가 만든 가상회사로, 작년에 2개 기수를 운영하며 2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여 8명이 진로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고, 취업정책연계, 당사자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총 3개 기수를 운영하며 기수별 7명(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은 3개월 동안 가상회사의 사원으로 매일 09:00~17:00까지 근무하며 가상회사 생활을 통해 소속감과 동료애를 느끼며 부서별 직무체험과 사내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가상회사의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생활임금을 수당으로 지급하여 경제적인 안정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GT컴퍼니는 청년의 자립에 필요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주거 ▲법률 ▲마인드·헬스케어 ▲문화활동체험 등 교육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중구2, 국민의힘)이 장충고등학교(교장 이태희)로부터 서울교육 발전과 교육환경시설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옥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썼다. 이에 장충고등학교는 "교육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교육 환경 개선에 많은 지원을 통해 본교의 발전과 공교육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그 공을 기리어 전 교직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며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옥 의원은 2022년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 예결특위 위원, 운영위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중구 주민의 복리증진과 함께 중구를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능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학습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옥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학교 시설이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 조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통계청은 2023년 대한민국의 노인인구는 950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8.4%를 차지했고, 2025년도는 1,050만 명으로 20.6%, 2035년도는 노인인구가 전 국민의 30.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한 현실에서 베이비부머 약 792만명의 은퇴가 시작되고 있는 초 고령화시대의 부모님 부양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100세 시대에서 자신의 노후준비가 어려운 실정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5일 포레스트웰㈜ 주최로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U-healthcare포럼'이 개최되었다. 조병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명예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주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건강한 삶의 사회적 결정요인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주거시설에서 의료이용의 용이는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IT 전문기업인 유아이티앤㈜ 최기용 대표는 "호모-헌드레드(평균 수명이 100세 이상 장수가 보편화 되는 시대)의 시대는 인류 패러다임의 전환의 시대"라며 "호모-헌드레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앞으로 보건,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는 U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제86회 정기 세미나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김영진 의원실을 비롯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국가발전 정책 연구원,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 본부에서 준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즈스탄 출신 서울시의원으로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어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도출될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i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