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 ‘2019년 인권마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올해 인권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권마을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인권마을 만들기는 광주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권 거버넌스 사업이다. 마을 주민 스스로 인권을 배우고 함께 마을을 들여다보고 지혜를 모아 인권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주 내용이다. 2013년 3개 마을로 시작된 인권마을은 2019년 19개 마을로 확대됐으며, 마을주민들이 인권교육, 인권문화제, 인권캠프, 인권실태 조사, 소수자 인권보호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마을별로 살펴보면 문산마을은 인권사랑방, 인권배움터, 인권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등에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이상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월산마을은 ‘달뫼와 사백’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찾기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름을 존중하는 ‘인권캠페인’,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는 ‘장애공감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서로의 인권을 지켜주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9회 지방행정의 달인’ 행사에서 문화도시정책관실 임대진 사무관과 동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 박형주 소방위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업무기여도와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발된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46명의 공무원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보건위생, 적극행정 등 7개 분야에 도전했으며, 1·2차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이 중 임대진 사무관은 적극행정 분야에서 ‘세원발굴의 달인’으로, 박형주 소방위는 주민안전 분야에서 ‘특수사고, 인명구조의 달인’으로 각각 선정됐다. 임 사무관은 본연의 업무가 아닌데도 언론에 보도된 문제점을 찾아 적극행정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전국 최초로 재산세 과세대장과 공유재산 대장을 연계하는 새로운 업무협업 방식으로 수십억원의 세원을 발굴했다. 특히 국세와 지방세, 세외수입 등 과세자료를 연계하는 새로운 감사기법 개발로 탈루 은닉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목표를 다짐하는 기해년 마지막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장 회의’가 24개 기관의 장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연초 확정한 24개 공공기관의 90개 성과창출 목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공유하는 자리로,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그린카진흥원, 신용보증재단, 국제기후환경센터 등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사상사고, 열차지연 없는 3무를 달성했고, 전국도시철도 최초 ISO 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지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역 자동차산업 지원에 주력하는 한편 자동차 업체 고용창출과 광주지역 자동차기업 매출 증대에 성과를 올렸으며, 광주형자동차 공장 연내착공도 적극 지원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3902억원의 보증금액을 공급하고 소상공인의 가능성 유지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창업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국제기후환경센터는 폭염 및 미세먼지 대응정책 개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교육지원, 가정과 상가 23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를 돕기 위해 임신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중 중위소득 100% 이하 308가구를 선정해 30만 원 상당의 오감만족 영유아 교구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오감만족 영유아 교구세트 지원은 전남복지재단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펼치고 있는 출산장려 연합모금액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한 모금운동은 농협, 광주은행, ㈜오성정보통신 등 기업 기부와 도민의 소액기부로 지금까지 2억 3천여만 원의 정성이 모였다. 모금운동을 기반으로 재단은 지난해부터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실시해 2018년 200여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보육·여성 관련 6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 300여 가정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전달한 용품은 이른바 ‘국민 애착인형’과 ‘국민 사운드북’ 등 100종이 넘는 교구를 비롯해 책장 및 북트레이로 구성된 영유아 맞춤형 오감만족 종합교구세트다. 각 가정의 보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품을 전달 받은 김 모 씨는 “육아용품을 발달 시기에 맞춰서 갖추기가 비용·시간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이었는데, 꼭 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2019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새천년 인재육성을 위한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협의회에선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력 ▲전라남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 지원 확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등 5개 안건을 협의했다. 두 기관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공감하며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공약이다. 지난 6월 비전선포식을 한 이후 9개 분야 926명의 으뜸인재를 선발, 으뜸인재 증서 수여식과 함께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또 미인가 대안학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라남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교육기회를 놓친 장애인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역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7일 대촌동 일원에 국가 및 지방 산단으로 조성 중인 도시첨단 산단과 에너지 밸리 산단 2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지정된 것에 대해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들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또 열악했던 남구 경제가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주경제를 이끄는 중심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심의 결과 발표를 통해 남구 관내 대촌동 일원에 141만7,000㎡(약 43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가 및 지방산단 2곳을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지역으로 확정했다. 남구는 앞서 이곳 산업단지가 지난 11월 6일 정부에서 선정한 ‘에너지 산업융복합단지 코어지구’로 지정됐고, 이번에 경제자유구역으로까지 예비지정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에너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도시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우리 남구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심도시가 되고, 낙후된 관내 산업 환경에 일대 혁신을 이뤄 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월 1일자로 신임 상임위원에 이명행(李明行·57세) 관리관(1급)과 신임 사무처장에 최경석(崔鏡錫·54세) 부이사관(3급)이 취임하는 한편 5급 공무원 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명행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기록관리과장, 총무과장, 홍보국장 및 광주시선관위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선거행정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겸비하였으며,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최경석 사무처장은 천안시서북구 사무국장 및 대전시선관위 홍보과장, 지도과장, 관리과장 등 일선 선거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선거 전문가이며, 조직 내에서도 소탈한 성품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5급 공무원에 대한 전보발령은 다음과 같다. 지도과 지도담당관 : 양 범 호 지도과 조사담당관 : 조 영 돈 지도과 행정사무관 : 송 권 석 서 구 선거담당관 : 김 진 호 광산구 선거담당관 : 유 경 완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19 현장 대원에게 적합한 우수 장비 구매를 위해 27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구급장비 업체 관계자와 구급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 품평회를 열었다. 2020년 구급장비 보강사업에 앞서 실시한 이번 품평회엔 전국 40여 업체가 참가해 전문 구급장비와 구급대원 안전장비 등 총 50여 종의 장비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로 개발된 우수 장비가 많이 전시돼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이 장비를 직접 시연해보고 성능을 비교하며 의견을 나눴다. 마재윤 본부장은 “2020년 구급장비 구매 시 현장활동 대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현장에 적합한 우수 장비를 구매,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로컬푸드 판로 확대 및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도권에 처음으로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전라남도는 27일 롯데슈퍼 서울 목동점, 경기 철산점, 인천 연수점에서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업체는 서울, 경기 등 학교급식을 공급하는 나주 산포 소재 농업회사법인 자연과농부들(대표 김영신)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롯데슈퍼와 업무협약 체결 후 롯데슈퍼 점포에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희망 업체를 시군을 통해 추천받아 선정했다. 수도권에 판매하는 로컬푸드는 24시간 내 생산, 배송, 판매까지 이뤄진다.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농가는 나주, 강진, 화순, 영암 등 전남 1천여 중소농가다. 전남에서 생산한 쌀, 잡곡 등 곡물과 딸기, 토마토, 사과, 배 등 과일, 배추, 무, 대파, 고추, 호박 등 채소류를 포함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150여 품목을 연중 판매한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은 농산물의 대량 소비처였지만, ‘전라남도’ 간판을 단 로컬푸드 직매장은 없었다. 이번 개장을 통해 중소농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한 젊은 정치 를 내건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김성환은 선거구 획정이 지연됨에 따라 후보자와 국민들만 피해본다. 라고 주장하며 국회가 조속히 선거구를 획정해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의 공정한 획정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두고,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당해 국회의원의 임기 만료에 의한 총선거의 선거일 전 1년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작성하여 국회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국회는 이 획정안을 존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거구를 획정할 때는 행정구역, 인구수, 생활구역, 교통, 지세(地勢) 등은 물론 정치적,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또 그 획정에 있어서는 선거인 수와 당선자 정수 비율의 균등(투표가치의 평등), 특정 정파에 부당하게 이익을 주지 않도록 하는 등 공평성(게리맨더링의 금지)이 요구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요즘 각 정당들이 자기 정당에 유리하게 선거구를 획정할 목적으로 밥그릇 싸움에 치중하다보니 선거일이 불과 4개월도 남아있지 않은 현재까지도 선거제도가 정해지지 않았고 이에따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2019년 12월 26일자 승진자 명단 ◎ 승진 (140명) ◇ 3급 승진 (2명) ▲ 정책기획관 오영걸 ▲ 문화도시정책관 이평형 ◇ 4급 승진 (13명) ▲ 도시계획과 김대중 ▲ 민주인권과 김현 ▲ 여성가족정책관 성미향 ▲ 의회사무처 양근수(직무대리) ▲ 대변인 이인범(직무대리) ▲ 자치행정과 정원석 ▲ 사회복지과 임영희 ▲ 에너지산업과 박재호 ▲ 교통정책과 박준열 ▲ 도로과 임남진 ▲ 도시철도건설본부 김기호 ▲ 스마트시티과 안신걸 ▲ 농업기술센터 양희열 ◇ 5급 승진 (28명) ▲ 총무과 김상율 ▲ 교통정책과 민난향 ▲ 안전정책관 박미자 ▲ 일자리정책관 박형래 ▲ 사회복지과 손은영 ▲ 대회지원과 이석기 ▲ 예산담당관 장수정 ▲ 안전정책관 정수정 ▲ 미래산업정책과 정수진 ▲ 일자리정책관 정종환 ▲ 사회복지과 최기동 ▲ 총무과 최병채 ▲ 문화도시정책관 홍양숙 ▲ 세정담당관 정양섭 ▲ 혁신정책관 배환 ▲ 여성가족정책관 박영숙 ▲ 사회복지과 홍지영 ▲ 자동차산업과 이병남 ▲ 회계과 위기량 ▲ 미래산업정책과 윤동현 ▲ 에너지산업과 박서연 ▲ 생명농업과 황인근 ▲ 공원녹지과 서숙현 ▲ 도시계획과 조용순 ▲ 도시재생정책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내년도 ‘제17회 추억의 충장축제’ 발전을 위한 축제전문가 TF팀을 구성해 지난 26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까지 운영되는 ‘추억의 충장축제 발전방향 TF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 지역축제 총감독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충장축제 차별화를 위한 축제 원점 재검토, ‘광주다움’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축제로 도약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동구는 지난 10월 개최된 충장축제를 대상으로 그동안 ▲부서별 자체평가 ▲축제위원회 축제결과 보고회 ▲행정협업회의 ▲축제 현장참여자 간담회 등을 통해 축제의 성과와 개선방안 등을 검토해 왔다. 특히 올해 제16회 충장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40만여 명), 다채로운 볼거리, ACC와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연계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축제기간의 적정성과 청년층 프로그램 강화필요성, 신규콘텐츠 개발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이날 회의에서도 축제 외연 확대방안, 축제기간의 적정성, 축제 콘셉트 구체화 및 특화방안, 퍼레이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방향성 모색에 힘을 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하면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역사적인 자동차 공장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그리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주주,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상생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의 착공을 축하했다. <사업 추진경과 및 기대효과> 광주형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뿐 만아니라 한국경제가 직면해 있는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지난 1월3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20년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32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58명(4급 6명, 5급 6명, 6급 이하 46명), 전보 187명, 신규임용 29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등 53명 모두 327명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현안 교육정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 등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4급 승진자는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 송영선(행정예산과)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선계룡(초등교육과)▲광주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한홍규(광주중앙도서관)▲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용일(정책기획과)▲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정은남(재정복지과)▲교육시설과장 정병갑(광주학교시설지원단) 등 6명이며, 또한 역량평가로 선발된 6명을 인사위원회 승진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나종훈 행정국장의 공로연수로 홍양춘 총무과장이 행정국장 직무대리로 발령됐다. 또 박치홍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최두섭 행정예산과장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희망 책가방에 여러분의 꿈을 담아 새 학기, 활기찬 출발하기를 기대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자녀 가운데 2020년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새 학기 선물로 희망 책가방을 지원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등 취약계층 세대에 건강과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책가방을 선물 받은 학생은 54명이다. 경자년 새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18명과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36명이다. 이 아이들에게는 13만원 상당의 새 가방이 제공된다. 가방은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해당 학생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로 배송돼 학생들이 직접 수령하게 된다.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희망 책가방이 제공된 이유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취학에 따른 필수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