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감염병 전담병원인 강진의료원과 국민안심병원인 장흥종합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병상 확보 등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진의료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을 위해 병동별로 환자 동선분리 및 CCTV를 설치하는 등 78병상에 즉시 입원이 가능토록 시설공사를 완료, 앞으로 확진환자 발생시 경증환자 위주의 치료를 전담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의료인의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감염 관리 대책도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장흥종합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병원내 감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민안심병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걱정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질환 환자를 병원 방문에서 부터 진료까지 모든 과정을 일반 환자와 분리해 치료한 병원이다. 현재 전남도내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 지사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 시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종균) 전체의원들은 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건사업과 등 관계 부서와 선별 진료소를 방문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종균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들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돼 격무에 시달리며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관련 부서들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 및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 차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균 의장은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바란다."며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코로나19 관련 긴급 돌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격려하기 위해 계수초등학교와 태봉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보호를 위해 개학이 오는 23일로 늦춰짐에 따라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3월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개학 연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초등 긴급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교육감은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2교를 방문해 위생물품 구비 및 학생지도 등 긴급 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 돌봄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학생들의 수업 결손이나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의 돌봄에 대한 학부모님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고 힘겹더라도 우리 교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함께하는 광주 정신으로 헌신과 봉사를 해주신다면 학부모들이 학생들에 대한 걱정 없이 이 어려움을 헤쳐가는 데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9일까지 긴급 돌봄 3차 수요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긴급 돌봄 운영 시간을 19시까지 확
(남양주=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당마다 공천심사가 한창이다. 특히 남양주을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인 김한정 의원이 공천을 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젊은 후보 중심으로 공천하겠다는 '퓨처 메이커' 제도'가 시행되는 곳이다. 남양주을 선거구의 경우 열린우리당 출신 박기춘 전 의원이 17~19대 총선에서 승리하며 3선을 한데 이어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더민주당 김한정 후보가 보수세력을 여유있는 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한 곳으로 미래통합당의 불모지로 꼽힌다.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인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이 "2006년부터 2018년까지 3선의 지자체장을 역임한 관록으로 16년 동안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의 깃발을 세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석우 예비후보는 당에서 시행중인 '퓨처 메이커' 제도에 대해 "청년 거점 지역구 개념은 의미가 있으나 수도권 험지 지역에서는 지역 연고도 없는 사람을 내보내는 것을 자살행위"라면서 "유연한 포용성을 적용해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출마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 선거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기는 것”이라며 “지역의 여건에 따라 현실적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시장과 리종기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이상복 수석부회장, 한상영 사무총장, 김승원 상임총무, 조광수 복지총무, 주남식 실무부회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이용섭 시장은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고, 특히 지난 3월1일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경증 확진자들을 광주에서 격리 치료토록 하는 ‘광주공동체 특별담화문 발표’에 적극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시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가 국가적 재난 수준이기 때문에 모든 역량을 쏟아 광주공동체의 힘을 모을 때이며, 특히 시장인 저에게 광주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정부도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의 밀집행사와 같이 타인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방식의 집단 행사나 행동을 실내뿐 아니라 옥외에서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 바 있다”면서 “이번 주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집합예배를 비롯한 모든 행사가 자제되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중·고 개학이 2주일 추가 연기됨에 따라 8일까지 예정이던 겨울방학 시내버스 감차운행을 22일까지 2주간 추가 연장한다. 시는 겨울방학 기간 이용객 감소 추이 등을 고려해 지난 1월1일부터 평일기준 101개 노선에 기존 999대에서 121대를 감차한 878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초·중·고 개학 추가 연기와 코로나19 영향에 의해 이용객이 감소했지만, 현재의 방학 감차운행 수준을 유지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광주시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감차운행 연장을 안내하고 있으며, 감차기간에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시간표는 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 내 노선검색 또는 운행시간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7기 17명의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10개월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도 주민생활 만족도 부문에서 10개월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2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 지사는 68.3%로 10개월째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이철우 경북지사 가 61.5%, 이용섭 광주시장이 59.0% 순이며, 17개 시도지사의 평균 긍정평가는 47.7%다. 또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라남도가 68.4%로 10개월째 가장 높았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가 62.5%, 서울특별시가 62.2%를 차지했고 전체 광역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균은 54.9%다. 전국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58.6%로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았으며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51.1%,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49.5%로 뒤를 이었다. 전국 광역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1.7%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6일 섬진강에서 ‘제23회 어린 연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린 연어 방류행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자체행사로 축소돼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월 산란을 위해 섬진강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 700여 마리를 포획, 70만개의 알을 받아 인공 부화시킨 것으로 3개월간 양성 관리해 5㎝에서 7㎝ 크기로 키운 연어다. 도 해양수산과학원은 그동안 섬진강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총 829만 마리로, 연어가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강으로 돌아온 ‘회귀량 조사’ 결과 지금까지 총 4천 123마리가 회귀해, 해마다 수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섬진강 생태계 보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산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강을 잊지 않고 돌아온 연어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자원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속적인 자원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섬진강 연어자원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연어 인공종자를 생산해 방류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chu7142@dau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화순 소재 ㈜지크린텍을 방문해 마스크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생산업체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긴급수급수정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생산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코로나19가 우리 전남까지 확산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니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마스크 제조업체가 원활히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휴일도 반납한 채 묵묵히 일하고 계신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이 쉽게 마스크를 구입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크린텍은 보건용마스크, 물티슈, 화장지를 생산한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1년 설립돼 42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하루 8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국악분야 국내 최정상급 실력자인 류형선(55) 작곡가를 전남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남도립국악단의 지휘·교육 및 공연기획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음악적 역량과 악단 운영능력을 두루 갖췼다는 평가를 받은 신임 류형선 감독은 한양대 작곡과 음악학사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창작전공 예술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음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해오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국악분야 예술기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에서 창작악단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정동극장 이사와 숨 엔터테이먼트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곡으로 ‘모두야 꽃이야’, ‘나무가 있는 언덕’, ‘비에 젖은 해금강’과 다큐멘터리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OST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과 기독문화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이 풍부한 현장경험과 창작능력을 바탕으로 남도국악단의 변화와 큰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사회에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보문복지재단, 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 광주은행, 미라클의원과 잇따라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보문복지재단 1억원, 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 1000만원, 미라클의원은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고, 광주은행은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은 “동곡(東谷) 정형래 설립자의 ‘가짐보다는 쓰임이 더 중요하고, 더함보다 나눔이 더 중요하다’는 유지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원식 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광주예총과 10개 예술문화단체협회장 여러분이 뜻을 모았다”며 “성금이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과 어려운 현실에 처한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민의 아픔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빠른 종식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광주시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한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지속, 환자 급증 등의 상황에 대비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위원회는 광주시, 광주시의사회, 광주시병원협회,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 의대, 조선대 의대, 대한간호협회 광주시지회 등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섭 시장, 양동호 광주시의사회장, 이삼용 광주시 병원협회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앞으로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 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한다. 또 유행 확산에 대비해 즉각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 추이에 따라 의료기관 기능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광주시는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기존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를 유지하면서 의료지원총괄반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기관들은 의료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역학전문 지원반, 의료기관 대응지원반 등을 구성해 운영하며 만일의 사태에 즉각적이고 빈틈없이 대비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구비 5천만원을 매칭하여 총사업비 1억원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에 따라 복지‧보건‧주거‧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광산구는 이번 행안부 공모에서 주민자치분야 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자치 대표도시로서의 저력을 실감케했다. 주민자치분야 사업은 주민자치회 제도를 안정적으로 도입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총회 역할 강화, 주민자치회 공공서비스 실행체계 구축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제도의 고도화 방안을 시도한다. 또한, 주민자치분야 사업 추진시 과제 실행과정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2천만원 가량이 행안부에서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주민자치분야 사업과제의 주요내용은 첫 번째,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실질적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제해결방안이 포함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코로나19에 따른 유권자의 선거관심 저하로 투표율 저조가 우려된다며, 투표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비대면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광주역, 5·18광장에 대형 홍보선전탑을 설치하였고 대형마트 카트광고 및 광주지역 지하철역 20곳에 정책선거·투표참여를 알리는 X-배너를 게시하였다. 또한, 광주지역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서구문화센터앞 등 주요지점 옥외 대형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을 통해 국회의원선거 홍보영상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송정역시장 상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슨트, 무등산국립공원 해설사 등이 참여한 투표참여 릴레이 영상을 제작하여 광주시선관위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였다. 광주시선관위는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선거를 준비할 예정이니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활성화와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에 나선다.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에 인증 수수료를 지원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해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은 후불제 성격의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 단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민간 인증기관에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을 경우 인증 과정에서 소요되는 수수료와 심사위원 출장비, 토양검사 및 수질‧잔류농약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먼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으면 나중에 비용이 지원되는 ‘선 인증, 후 지원’ 구조인 셈이다. 남구가 매년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에 나서게 된 이유는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산물의 인증 유효 기간이 보통 1년 이내의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사업비 450만원을 투입, 반드시 올해 연초부터 연말 사이에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에 인증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