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닥터 브라운’을 출간했다. 북한 꽃제비 출신의 대한민국 국민 유나는 미국, 러시아 등 다국적 팀원들과 함께 전설 속 탐험가 닥터 브라운이 남긴 보물을 찾아 고군분투한다. 소설 ‘닥터 브라운’은 픽션이지만 완전히 허구의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 모습을 뚜렷하게 보려고 하지 않는 현실이 군데군데 담담하게 녹아 있다. 그래서 오히려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직시하게 만든다. 특히 접하기 힘든 중동 지역을 소설의 배경으로 설정하여 이야기의 신선함을 더해준다. 이인애 저자는 출간 소감에서 “소설을 쓰다 보면, 꼭 한 번은 다루고 싶은 이야기들이 생긴다. 이 이야기들을 생각으로만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 집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즐거운 기업 아름다운 인생’을 출간했다. ‘과연 우리에게 주어진 행복의 무게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많다고 할 수 있을까?’ ‘즐거운 기업 아름다운 인생’에서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안고 왔던 낡은 관념들을 타파하고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성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힘이 모였을 때 기업은 물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 발전시킬 수 있다. 최용석 저자는 “말단 사원부터 사장님, 취업을 준비 중인 모든 사람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소망하며 행복을 바라는 직장인들이 방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집필 의도를 말했다. 우리는 생활을 유지하는 경제활동,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이유로 회사에 출근한다. 직장인이라면 기업이라는 환경이 개인의 행복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위기를 뛰어넘는 리더의 11가지 원칙을 담은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를 출간했다.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는 뉴 노멀 시대의 리더들을 위한 변화 매뉴얼이다. 불확실성이라는 위기를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 변화의 필요성과 11가지 실행 원칙을 담았다. “오래된 규칙은 산산조각이 나고 새로운 규칙이 쓰여 가고 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유발 하라리가 올 상반기 '파이낸셜 타임스'에 보낸 기고문의 일부다.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세대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던 우리 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또 하나의 강력한 변수를 경험하며 강도 높은 불확실성의 시대로 진입했다. 이런 환경에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의 저자인 존 맥스웰은 지금과 같은 불안정한 시대에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적응력, 즉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변화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그는 40년간 전 세계 600만 리더들을 훈련시키며 관찰했다. 그 결과 일과 삶 모두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기꺼이 감내하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변화시킨다는 공통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한국 문학계 원로 시인인 박효석 시인(74)이 사랑이라는 소재로 연작 작품 80여편을 묶어 스물다섯 번째 시집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라’를 출간했다. 박효석 시인의 시집에는 사연이 담겨 있다. 그는 6.25 전쟁 고아 출신 시인으로 그의 나이 4세이던 6.25 전쟁 당시 경기도 안양에서 폭격으로 부모를 잃었다. 살아남은 누이와 같이 한 보육원에서 젊은 인생을 살아왔고 훗날 김윤숙 동화 작가와 결혼해 새로운 시인의 삶을 시작했다. 박효석 시인은 시인이 되어 등단한 지 약 42년이 된 원로 시인이다. 박효석 선생은 1년에 두 번씩 시집을 내는 시인이다. 이렇게 시집을 많이 내는 원로 문인은 드물다. 월간 시사문단사 편집부 기자가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선생은 남은 삶을 시로 버틴다고 답했다. 시로 삶을 버티는 시인의 문학정신은 코로나19를 겪는 지금 시대에 문인들이나 후학들이 배워야 할 귀감이 될 말이다. 박효석 선생의 나이는 올해 70세 중반이다. 시집의 자서에서 박효석 선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시집에서도 80개의 대상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얼마만큼 그 대상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젖게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확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드러운 예수님 뻣뻣한 기독교인’을 출간했다. 저자는 오늘날 퇴색되어 가는 교회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혜로운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고자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치유하고 오늘의 교회를 바로잡기 위해 기독교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부드러운 예수님 뻣뻣한 기독교인’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치부를 가감 없이 서술하며, 뻣뻣한 교리 속에 사라진 부드러운 예수의 참모습을 생생히 드러낸다. 철학, 사회, 문화,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례를 통해 현대 기독교를 되짚어 보고, 혼란한 21세기에서 기독교가 나아갈 바를 생각하게 한다. 1부 몸의 사람, 2부 영의 사람으로 구성하여 독자와 함께 진리를 탐색하고 기독교인의 깨우침과 교회가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방법을 찾고자 노력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것을 어떻게 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의심하는 거 아니야, 확신이지" '굿캐스팅’ 최강희가 마이클의 정체를 확신하고 본격적인 반격을' 예고하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9회 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5%, 수도권 시청률 9.4%(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월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 9회 연속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올킬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가 마이클을 잡기위해 이상훈의 물밑 거래 요구를 수락하는가 하면, 유인영이 자신과 딸을 지키기 위해 팀을 배반하려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백찬미(최강희)는 괴한의 주사기에 찔리는 공격을 받자마자, 갖고 있던 해독제를 바로 투여하는 기지를 발휘,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던 상황. 백찬미는 운전 중인 괴한에게 역공을 가했고, 괴한의 정체가 다름 아닌 서국환(정인기)이 보낸 요원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더욱이 임예은(유인영)을 뒤쫓아 왔던 괴한은 의문의 휴대전화를 건넨 후 사라졌고, 수화기 너머에는 임예은의 딸의 목소리가 들려왔던 터. 임예은은 어린 딸에게까지 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103.5MHz)에 '국민사위'로 불리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26일 오전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호중은 "일상의 낙이 축구인데,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공을 직접 차지 못하고 차에서 이동 중에 축구게임 하는 걸로 달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 중에서 축구 천재가 두 명, 김호중과 임영웅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둘 중 누가 더 축구를 잘하느냐", 솔직히 말해보라는 숙영DJ의 질문에 "저는 축구를 좋아할 뿐이고, 임영웅은 그야말로 축천영웅(축구 천재 영웅)이다"라고 답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 중에서 가장 마음을 털어놓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에는 "동원이, 정동원"이라며 "동원이에게는 모든 고민이 해맑아진다"고 답했고, 실제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은 태권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물론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는 다 마음이 통한다"고 털어놓았다. 김호중은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것은 이별이라며, 고2 때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그 후로는 이별이 가장 무서워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릴 때 제일 부러웠던 건 개학했을 때 친구들이 가족여행 다녀온 얘기를 할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26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짐떡볶이 달인, 펑고 달인, 초밥 달인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지짐떡볶이 달인 달짝지근한 떡볶이 양념과 기름에 구운 쌀떡의 만남!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지짐 떡볶이를 만나기 위해 송파구의 한 분식집을 찾았다. 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천일염과 직접 담근 매실청, 생강청 등을 양념에 사용하고 있다는 달인 강경희(女/41세). 유학 생활을 하며 요리를 배운 뒤, 분식을 전문적으로 하게 되었다는 달인의 분식 사랑은 지짐 떡볶이에 들어간 정성만 봐도 느낄 수 있다. 아삭한 양배추와 쫄깃한 떡, 달콤한 소스까지 세 가지를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지짐 떡볶이에 담긴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 초밥 달인 초밥 한 점으로 승부를 본다! 밥 위에 생선이나 갖은 재료들을 얹어 먹는 초밥은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다. 서울 서초동에서는 요리사의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회. 그리고 김영일(男/43세/경력 25년) 달인만의 비법 재료로 지은 초밥용 밥은 식감이 살아있으며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그는 맛의 비법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월요 심야 예능 1위를 굳건히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1부 7.3%, 2부 7.6%(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고, ‘2049 타깃 시청률’은 2.2%(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월요 예능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혼인신고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원래 결혼식날이었던 5월 1일, 계획대로 혼인신고를 하면서 정식으로 ‘부부’가 됐고 합가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하지만 본격합가 전까지는 임시 거처가 필요해 두 사람은 ‘시월드와 처월드’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박성광 부모님 댁을 찾아 정식으로 인사했고, 박성광 부모님은 “역시 며느리, 딸이 있어야 된다”며 “힘든 것도, 좋은 것도 있을 테지만 행복하게 살자”며 첫 시월드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박성광은 혼인신고 후,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고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의 배우들이 '착한' 메시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위로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웃음과 힘을 주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출연진들이 ‘착한 소비 프로젝트’에 적극 나서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이들이 진행 중인 착한 소비 프로젝트 '우리, 함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국민들에게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재인식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 확산 캠페인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출연배우들과 제작진 등은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소비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배우 및 제작진은 소비가 축소된 화훼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태어 꽃바구니, 꽃다발로 응원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24일 드라마의 극본을 맡은 양희승 작가가 배우 이상엽(윤규진 역)에게 꽃바구니 전달을 시작으로, 이민정(송나희 역), 차화연(장옥분 역), 오윤아(송가희 역), 이초희(송다희 역), 이상이(윤재석 역), 백지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영혼수선공' 신하균, 정소민의 '백허그 엔딩'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손 팔찌를 선물한 신하균과 이에 돌발 백허그로 마음을 고백한 정소민의 설렘 가득한 투 샷이 봄의 끝자락에서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26일 지난 11-12회 엔딩인 이시준(신하균 분), 한우주(정소민 분)의 백허그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11-12회 방송에서 우주가 '경계성 성격장애'임을 알고 거리를 뒀던 시준이 우주의 '힐링 북춤'으로 다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어 우주에게 연극치료를 부탁, 두 사람은 관음증 환자들의 연극치료를 재개하며 벌어졌던 관계를 회복했다. 방송 말미에는 시준이 우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손 팔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배우 윤현민이 반전 매력의 소유자 '황지우' 캐릭터로 여심 사냥에 나선다. 올여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윤현민의 첫 스틸을 공개, 우수에 젖은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시대를 반영한 '비혼'이라는 스토리는 물론,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윤현민의 출연 소식이 더해지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약회사 대표 '황지우'로 변신한 윤현민이 시선을 끈다. 정갈한 슈트 위로 냉철하고 날카로운 면모와 함께 어딘지 모르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지고 있는 것. 마성의 매력을 지닌 '황지우' 캐릭터의 입체적인 내면을 윤현민이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중 황지우(윤현민 분)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수많은 여자들의 고백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그러나 비혼을 주장하는 서현주(황정음 분)를 향해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아기 펭귄 펭두의 모험’을 출간했다.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헤어져야 했던 아기 펭귄 펭두는 보고 싶은 엄마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물개 할아버지, 북극곰 아저씨, 왕펭이의 도움을 받아 도둑 갈매기와 범고래의 위협을 헤쳐 나간다. 펭두는 무사히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아기 펭귄 펭두의 모험’은 주인공 펭두의 여정을 통해 오늘날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며 인간이 지구의 생명에 가하는 위협을 여실히 보여 준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토착왜구’를 출간했다. 눈길을 끄는 제목만큼 그 내용 또한 눈길을 끈다. 노형근 저자는 본인에게 품격은 사치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저자의 그 말은 ‘토착왜구’의 부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궤변을 공격하는 궤변은 진변이며 가짜 뉴스를 공격하는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라고 말하고 있다. 소위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이 행하는 막말과 욕설을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다고도 저자는 책 안에서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고 저지른 막장 세상에 대한 것들을 되갚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노형근 저자와 생각이 같다면 혹은 저자와 비슷한 답답함을 느꼈다면 ‘토착왜구’를 통해 그 답답함을 풀어 보는 것은 어떨까.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창조시스템’을 출간했다. 천지는 어떻게 창조되었을까? 과학이 발달한 지금도 확실한 답을 내어놓고 있지 못하는 어려운 질문이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반복하며 동식물이 살기에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신비한 행성이다. 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지구의 탄생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1부는 창조와 영구기관에 대한 내용을 소설로, 2부는 창조와 영구기관에 대한 내용을 에세이로 설명하고 있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소설의 형식을 빌려 저자의 생각을 드러냈고 소설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논리적 여백은 에세이로 채워 넣었다. 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도 아니고 철학을 전공한 철학자도 아니지만 저자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창조의 비밀, 지구 자전의 비밀을 연구한 결과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sakaij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