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신소진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8월 17일(금)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베이스 연광철<사진>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의 역점 추진 사업인 신진 성악가 육성과정 오펀스튜디오의 특강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의 삶과 철학을 나누고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음악적으로 더욱 향상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를 함께할 베이스 연광철은 최근 독일 정부로부터 베를린 궁정가수 호칭을 수여받은 세계 최고의 성악가로서, 자신의 삶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후배 성악가들이 오페라 가수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성악 기술적인 부분 등에 대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마스터 클래스에는 최근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주·조역으로 출연하는 등 역량 있는 신진성악가들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선발자인 소프라노 최윤희, 바리톤 강민성, 베이스 장경욱이 참가한다. 또한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이 이 날 대담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세계적 오페라 가수 연광철과의
(서울=미래일보) 신소진 기자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는 세상과 소통하는 음악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김명신의 한여름 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독주회 프로그램을 30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P.E. 바흐의 작품으로 시작해 리게티, 쇼팽의 작품으로 이어진다. 1부에서 바로크 시대의 거장 바흐의 아들 중 한명인 C. P. E. 바흐의 ‘소나타 작품 55번’으로 문을 열어 형식미와 고전미를 보여준 뒤, 이와 대조적으로 현대작곡가로서 전통적인 음악 구성요소인 리듬, 선율, 화성을 해체하고 음향 그 자체의 울림을 중요시하는 리게티의 작품 ‘무지카 리체르카타’로 레파토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쇼팽의 ‘소나타 작품 58번’으로 낭만 시대의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편안하고 익숙한 음악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많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택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을 독주회 장소로 선택하여 더욱더 감각적인 소리로 청중에게 뜨거운 여름날 한줄기의 오아시스 같은 신선한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피아니스트 김명신은 음악가로서의 길을 쉼 없이 전진해오고 있으며 국내 전역을 물론, 비엔나, 체코, 독일
(서울=미래일보) 신소진 기자 = 디자인웨딩은 앙코르 웨딩페어를 오는8월 1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3년 3월 시작으로 이번에 63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웨딩 웨딩페어는 결혼준비의 가장 기본인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업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예비부부들과 1:1로 상담 및 시연회를 진행한다. 업체 실무자가 직접 예비부부들에게 다양한 스드메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결혼준비를 돕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여 예비부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LG전자 본사에서 운영하는 LG 신혼 가전 체험관은 최신 가전제품을 실물로 확인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거주지에 따라 인근의 직영매장 담당자가 1:1 관리를 제공한다. 본사라서 가능한 계약금 환불제도는 고객의 취소 요청 시 100% 계약금을 환급하기에 혜택을 확보한 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비교한 다음 결정하면 된다. 웨딩페어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는 LG전자 오프라인 최저가 구매 혜택을 활용하면 고가의 신혼 가전 장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 중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커플에게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