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제6차 인천권 관광개발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조정결과가 통보됨에 따라 24일 공고했다. 제6차 계획은 인천시 전역에서 2017년∼2021년까지 추진되는 것으로, ‘한국 관광의 미래를 선도하는 융‧복합 관광메카 인천’을 비전으로, 융‧복합 관광산업 중점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유성과 창의성에 기초한 인천 관광소프트 경쟁력 강화, 세계로 열린 동북아 관광중심 도시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비전 및 목표 실현을 위해 원도심, 강화, 옹진해양, 경제자유구역소권 4개의 소권별 기본구상을 통해 차별적인 관광콘텐츠와 인천매력 개발 등 5대 핵심 전략사업과 인천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 등 20개 과제를 선정하여 향후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매년 연동계획 수립 및 사업 모니터링을 추진해 계획의 집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제6차 인천권 관광개발계획은 지난 3월부터 인천발전연구원에서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해 그동안 관계기관 협의와 1, 2차 시안에 대한 문체부 조정의견 반영, 권역계획 현장실사, 전략환경영향평가 심의 등을 거쳐 확정했다.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5년마다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 모래내 전통시장이 오는 4월 중순 야시장을 개장한다. 모래내 전통시장 상인회는 다음달 중순부터 특별 이벤트로 깡시장 구간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키로 하고 판매대 운영 희망자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야시장의 판매대는 가로 1.8m, 세로 0.8m, 높이 2.1m의 매대 11개로 운영된다. 상인회 관계자는 “야시장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대표적인 메뉴인 꼬리찜을 필두로 파전, 불닭발, 곱창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모래내전통시장은 인천지하철 2호선 ‘모래내시장역’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며 4월 중순 야시장 개장과 더불어 도시락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goquit@gmail.com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축운반차량을 매개로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의 전파방지를 위해 관내 도축장에 대한 차단방역에 더욱더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14-2015년 구제역 역학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구제역 바이러스 오염원의 40.5%가 도축장이고 특히 가축운반차량의 76%가 도축장을 드나들며 오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관내에는 소·돼지 등 우제류 도축이 이루어지는 포유류 도축장(삼성식품)과 닭·꿩 등을 도축하는 가금류 도축장(인천식품)이 있다. 이들 도축장에서는 하루평균 소·돼지 1,500두와 닭 2만5,000수가 도축되고 있다. 도축장은 하루 40여대의 가축운반차량과 수십 명의 축산관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 오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 현재 관내 도축장에 출입하는 모든 가축운반차량은 외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소독필증을 제출 해야만 도축장 출입이 가능하다. 보건환경연구원도 자체 보유중인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1일 1회 이상 도축장 및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파견된 4명의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는 제110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이 21일 오전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채보상운동은 1904년 일제의 고문정치가 시작되면서 도입한 차관으로 경제가 파탄에 이르자, 1907년 대구에서 서상돈, 김광제 선생 등이 중심이 돼 의연금을 모아 일본에 진 빚을 갚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대한매일신보에 나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2,000만 동포가 금연을 통해 모은 돈으로 국채를 보상하자는 취지문이 발표되자, 전국의 남녀노소, 빈부귀천, 종교를 뛰어 넘어 일본, 미국, 러시아의 동포들까지 참여한 모금운동으로 확대돼 한말 최대의 민족운동이 됐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불꽃쇼가 오는 11일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에서 펼쳐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1회 경포 세계불꽃축제’를 강원도와 함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불꽃축제는 11일 오후 6시부터 세 차례 예고 불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7시 사전행사로 마칭밴드 ‘렛츠쇼’가 공연된다. 공식 행사에서는 주요인사와 2,018석 관람객 모두가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등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특히 오후 7시30분부터는 해외 불꽃축제에 초청돼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일본 불꽃연출팀 ‘Tamaya', 중국 최대의 불꽃업체이자 해외 유수 불꽃축제에 참가해 수상경력을 보유한 중국팀 ’Sunny',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사인 ‘한화’가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가 불꽃연출 메인행사를 ‘오픈 스튜디오 라디오’로 진행, 현장 관람객들과 호흡을 맞추고 동계올림픽 종목 소개와 일렉트로닉스 댄싱도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오는 11일 인천도호부청사와 시립박물관 야외 우현마당, 검단선사박물관 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바이러스 추가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제기되고, 최근 구제역도 발생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과 과다한 방역예산 소요 등을 감안하여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번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는 인천도호부청사와 시립박물관 내 우현마당, 검단선사박물관 등에서 의식행사와 민속문화행사로 체험마당, 놀이마당, 겨루기 마당, 먹거리 마당, 공연마당,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AI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했다"며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취소 결정에 따라 관련 기관과 주관 협회에 취소 공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및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희망키움통장 Ⅰ·Ⅱ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6일부터 각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자활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말 누적 가입은 9만6,976개로 올해 제도 도입 7년만에 10만개를 넘어 12만7,000여개로 불어날 전망이다. 1차 모집일은 6일부터 10일까지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과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은 2∼11월 총 10회,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는 2·5·8·11월 총 4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입 가구가 3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꾸준히 저축을 하면서 수급 대상에서 벗어나거나 일을 유지하며 교육을 이수하는 등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가 일정액을 추가로 적립해 지원해준다. 올해 가입 숫자는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각각 3,000가구, 희망키움통장Ⅱ 2만5,000가구 등 총 3만1,000가구로 지난해보다 5,000가구 늘었다. 가입자가 쉽게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도 탈락 요건은 3개월 연속 미납에서 6개월 연속 미납으로 연장하고, 지원금 전액을 대상으로 했던 사용 용도 증빙도 1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레올림픽 성격의 종목별 테스트이벤트가 본격화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은 오는 3일 강원도 평창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IS(국제스키연맹)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아이스하키 남(U18)·여 세계선수권대회까지 19개의 테스트이벤트가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잇따라 개최 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이벤트에는 전 세계 90여 개 국에서 선수와 임원 4,800여명, 방송과 기자단 3,800여명, 관중 5만6,000여명, 자원봉사자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동계스포츠 국가대표들도 대거 참여한다. 최근 월드컵 우승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켈레톤 윤성빈,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이승훈·김보름,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바이애슬론의 귀화선수인 서안나·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 등이 참가해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전체 테스트이벤트 중 피겨 스케이팅 대회 입장권은 판매하고 스피드 스케이팅·노르딕 복합·휠체어컬링·봅슬레이/스켈레톤 등 4개 대회 입장권은 무료로 배부하며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746회, 열차 45회, 항공기 17편, 여객선 151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아울러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해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 국토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누리집, 민간포털 사이트, 공중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 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이 제공되고,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158
(대전=미래일보)김동희 기자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017년도에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을 15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현역병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입영대상인 사람은 모두 가능하다.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에 병역안내 앱을 설치하면 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입영일자 선택방법은 2~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1지망, 7~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2지망, 10~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3지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세 시기를 모두 신청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병무청은 입영시기를 3지망까지 할 수 있게 한 것은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의 희망시기를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입영일자 신청이 특정시기에 집중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현역병입영일자는 23일 오후 4시 전산 추첨에 의해 결정되며, 신청자의 적성 등을 감안해 입영 부대도 함께 결정된다. 추첨결과는 SMS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병무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병역안내 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을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 선전포고 75주년 기념식’을 오는 10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자, 1941년 12월 10일 대일 선전 성명서(對日宣戰聲明書)를 발표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세계 만방에 천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원로 애국지사, 광복회원, 시민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대일선전성명서 낭독, 독립군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 선전 성명서(1941) 우리들은 3천만 한국인 및 정부를 대표하여 중ㆍ영ㆍ미ㆍ하ㆍ가ㆍ호(中ㆍ英ㆍ美ㆍ荷ㆍ加ㆍ濠) 및 기타 제국의 대일선전을 삼가 축하한다. 그것이 일본을 격파하고 동아(東亞)를 재조(再造)하는 데 가장 유효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특히 아래와 같은 점을 성명(聲明)한다. 1. 한국 전체 인민은 현재 이미 반침략전선에 참가하여 1개 전투 단위가 되어있으며 축심국(軸心國)에 대하여 선전(宣戰)한다. 2. 거듭 1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해놓고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차량이면서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식회사(이하 AVK)에 시정명령, 과징금 총 373억2,600만원,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AVK, 폭스바겐 본사, 아우디 본사는 2007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신문, 잡지, 인터넷, 브로셔에서 자사 차량이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5’를 충족했다고 광고했다. 해당 차량은 AVK가 2008년부터 2015년에 판매한 폭스바겐, 아우디 브랜드의 1.6리터와 2리터 EA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다. 폭스바겐이 발행한 Das Auto 매거진(2014년 가을호)에서 ‘휘발유 또는 디젤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운전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하이브리드카를 넘보는 연비와 친환경성을 뽐낼 수 있는 것 바로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기술 덕분이다’, ‘블루모션은 친환경과 운전 재미가 결코 두 마리 토끼가 아님을 매일매일의 운전에서 증명해보인다’ 와 같이 광고했다. 또한 이들은 2011년 제타 1.6 TDI BMT 브로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역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채점 결과 수학 나형(문과)을 뺀 국어, 수학 가형(이과),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하고 수험생에게 성적표를 배부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5만2297명으로 재학생은 42만209명, 졸업생은 13만2088명이었다. 만점자가 받게 되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영역별로 국어는 139점, 수학 가형은 130점, 수학 나형은 137점, 영어는 139점이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는 3점(문과 B형)·5점(이과 A형), 수학 가형과 영어는 각각 3점씩 올라간 반면 수학 나형은 2점 내려갔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수학 나형만 표준점수 최고점이 2점 낮아졌다. 수학 가형은 3점, 영어는 3점씩 최고점이 상승했다. 지난해 A, B형으로 치러졌다가 올해부터 통합형으로 바뀐 국어 영역은 3점(B형 대비)∼5점(A형 대비) 상승했다. 만점자 비율 역시 국어 0.23%, 수학 가형 0.07%, 수학 나형 0.15%, 영어 0.7
(대전=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내년 1월 입영자부터 GP/GOP 등에 근무하는 최전방수호병 선발때 면접평가를 도입한다. 병무청은 GP/GOP 등에 복무하는 우수자원 선발을 위해 ‘최전방수호병’은 실탄을 소지하고 군 복무를 하기 때문에 그 어떤 복무분야 병사보다도 강인한 정신력과 투철한 사명감이 요구돼 면접평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전방수호병은 격월로 모집하며 면접평가 요소는 국가관, 복무의지, 성장환경, 용모·예절, 표현력 등 5개 요소이며 신체등위, 출결사항, 봉사활동 실적 등 가산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최전방수호병은 근무여건의 특수성 등을 감안해 경계근무 1개월 당 3일의 보상휴가, 근무수당 및 명예휘장이 지급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전방수호병제도의 발전과 우수자원 선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지난 3일 서울 목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극장에 열린 ‘2016 국제 참예술인대상(GLOBAL TRULY ARTIST AWARDS 2016)’에서 국승채 온에어뷰티 대표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사람으로서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 참예술인상은 국제인으로서 자연의 평화를 중요시 여기는 우리 시대에 참 예술인을 격려하고 치하하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인류문화예술발전과 생명존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을 위해 제정됐다. 국 대표는 지난달 30일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과, 지난달 2일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상을 받았다. 국 대표는 "올해도 다른 해와 다름없이 일에 충실하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렇게 참예술인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써 인정받는 상을 많이 받게 되어 더 행복하다. 앞으로 뷰티 한류를 위해서 중국진출은 물론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국 대표는 내년 2월 건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게 되는데 그동안 박사논문 때문에 잠시 중단했던 해외에서의 교육활동과 방송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