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일룸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취미공간, 홈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 조성이 가능한 멀티 서재 가구 ‘엘바’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바’ 시리즈는 밝은 우드컬러와 그레이쉬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페미닌한 스타일의 서재가구로 홈라이브러리, 홈갤러리, 홈오피스 등 멀티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책상류로 구성되어 있다. 일룸 글렌 홈 라이브러리 시리즈와 함께 매치하면 필요에 따라 각양각색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일룸 ‘엘바’ 서랍형 책상은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감각적이면서도 심플한 라인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스칸디나비안 분위기의 서재를 꾸미는 데 제격이다. 톤 다운된 그린 색상의 서랍장은 손잡이가 없고 서랍 4면의 파인 홈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나뭇결을 살린 내추럴한 원목 다리와 세련된 라인의 스틸 와이어가 조화를 이루며, 상판내장형 USB 포트가 있어 전자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다. 서랍장과 동일한 색상의 철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글렌 선반장과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쉬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룸 ‘엘바’ 일반형 책상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거실, 침실, 베란다 등의 한 켠에 작은 공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대한민국 라이더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모터사이클 축제가 열린다. 코리아 라이더 페스타 조직위원회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라이더들과 모터사이클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18 코리아 라이더 페스타’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8 코리아 라이더 페스타’는 기존 모터사이클 행사 문화에서 탈피 모터사이클을 타지 않는 일반인들이 참석하더라도 얼마든지 재미있는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모터사이클을 타는 라이더들이 참석해도 부족함이 없도록 온·오프로드레이싱을 비롯해 모터캠핑, 커스텀바이크 전시, 스턴트바이크 시범 등 다양한 장르의 바이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준비된다. 또한 라이딩 기초 교육, 바이크 기본정비·관리, 바이크 관련 법률 등 강의 프로그램도 진행돼 자신이 라이더라면 수준과 눈높이에 맞게 알맞게 선택할 수 있는 유익한 일정에도 참가할 수 있다. 첫날인 7월 6일에는 버스킹 공연, DJ 가족 댄스 클럽파티, 마술공연 등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며, 7일 초여름 밤의 특집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 사랑하는 가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라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여행박사가 추석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추천하고 연휴의 시작인 9월 21일 단 하루 출발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호주는 고층 빌딩 지대가 어우러진 시내와 광대한 자연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지니고 있다. 대표 도시인 시드니는 고풍스러운 골목과 세련미를 갖춘 고층 빌딩 지대의 독특한 매력을 볼 수 있는데 그중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 항만에서 바라보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는 시드니의 시그니처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 번잡한 시내에서 벗어나면 광대한 자연을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장소도 많다. 아름다운 해안 도시 울릉공은 평화로운 바다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울릉공으로 가는 해안도로 ‘그랜드 퍼시픽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면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따라온다. 유네스코로 지정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에서 산책길을 따라 산림욕을 즐기고 케이블카에 탑승해 블루마운틴의 절경을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다. 특히 사막과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포트스테판은 시드니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 서구청장 취임식이 열린 문화마당으로 열린다. 이재현 서구청장 당선자는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구민 중심의 행사, 서구 발전을 위한 실천의 약속을 다짐하는 열린 문화마당으로 구청장 취임식을 준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당선자는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서구청장 취임식을 ‘문턱은 없애고, 참여는 넓히는’ 문화 중심의 열린 취임식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요 참석 대상도 이른바 지역 명망가 중심의 초청 등 기존관행에서 벗어나 열린 취임식을 지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후보 측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장애인단체 회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비롯해 보훈단체회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환경미화원, 북한 이탈주민, 세월호 및 서구 관내사고 희생자 가족, 민원 관계인 등 서구와 함께 호흡하는 구민에게 ‘문턱 없는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여의 폭을 넓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서구 장애인 예술단체와 어린이 합창단이 식전과 식후행사에 동참한다. 취임사는 지금까지 각계각층을 찾아가는‘소통과 경청의 장’으로 선거운동
(동양방송) 헤이딜러는 한국지엠의 철수 파동 전·후 쉐보레 대표 차종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큰 영향은 없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2월부터 철수 논란을 겪으며 신차 판매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실제 쉐보레는 4월 전년대비 54.2% 줄어든 5378대 판매에 그치며, 내수 판매 순위 5위 브랜드로 추락했다. 하지만 신차 시장에서의 고전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대표 차종의 중고차 가격은 오히려 경쟁차종 대비 우수하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의 올 뉴 말리부 175대의 15,75건 입찰 데이터, 더 넥스트 스파크 634대의 5706건 입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뉴 말리부는 철수 파동사건 후 3개월 간 약 2.6%의 시세 하락이 나타났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뉴 라이즈 대비, 오히려 1.1% 가량 높은 수치였다. 또 더 넥스트 스파크는 동 기간 1.3%의 시세 하락만 기록하며 높은 가격방어율을 보였다. 헤이딜러 관계자는"당초 시장의 예상과 달리 중고차 시장에서 말리부, 스파크의 선호도는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크루즈·올란도 대비 소비자들의 단종 우려 걱정이 낮았고, 차종의 높은 상품성으로 인해 철수 파동에도 불구하고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현대로템이복잡하고 굴곡진 도심지역에서도 열차가 다닐 수 있는 주행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로템은 19일 세계 최초로 곡선 반경이 15m에서 운행이 가능한 저상형 주행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행장치란 열차의 차체를 지지하고 차량의 주행을 담당하는 주요 장치로, 열차의 바퀴에 해당하는 차륜과 차축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기술은 국가연구과제인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노력해 얻어낸 결과다.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은 기존 지하철의 건설 및 운영비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심도에서 운영이 가능한 차량과 인프라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국가연구과제다. 기존에 사용된 주행장치는 열차의 곡선 반경이 25m 이상에서만 주행이 가능해 도심 밀집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철도 노선 계획 수립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로 인해 기존 노선들은 곡선반경이 좁은 곳에서는 철로 신설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주행장치는 최소 곡선 반경이 15m로 줄어들면서 복잡한 도심 내에서도 일반도로와 동일하게 열차 주행이 가능하고 건설비도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동국제강이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서식 등을 억제하는 항균 컬러강판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약 1년간의 연구 끝에 항균 컬러강판 개발을 완료하고 럭스틸의 서브 브랜드인 ‘럭스틸 바이오 코트’를 론칭했으며, 6월부터 판매를 위한 생산에 돌입했다. ‘럭스틸 바이오 코트’는 ‘바이오 코트 premium’과 ‘바이오 코트 Microban’ 등 2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및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균 인증 업체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바이오 코트 Premium’은 국내 항균 인증 기관 FITI에서, ‘바이오 코트 Microban’은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인 Microban에서 각각 인증을 받고 마크를 획득했다. 기존에도 항균 컬러 강판을 표방하는 유사 제품은 시장에 존재했으나 자체 실험 결과에 의존한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며 엄격한 세계 기준의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내에 없었다. 럭스틸 바이오 코트는 기존 항균 제품들과 달리 생활 환경군에 대한 항균성뿐만 아니라 탈취 및 항곰팡이 효과, 반영구적 살균 효과, 낙서 방지 기능 등을 추가하여 차별성을 강화했다. 또한 특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 현대로템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에 참가해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홍보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로사토리 지상무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로사토리 전시회는 프랑스 지상장비협회 산하 전시위원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로서 올해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1700여개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이 유로사토리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방산 부문 주력 제품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활동과 함께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주요 방산시장에서의 신규사업 소요를 발굴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K2전차, 8x8 차륜형장갑차, 장애물개척전차 등 주요 제품들의 모형을 전시하며 유럽 및 중동지역 방산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홍보하고 방산 부문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특히 현대로템은 2008년 터키에 K2전차 기술 수출을 성공한 경험을 기반으로 K2전차 해외 수출을 위한 영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럽, 중동 등 주요 군 관계자들을 만나 K2전차의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의 대표적인 집장촌인 '옐로우 하우스'가 올해 안에 사라진다. 인천시는 지역 내 마지막 집장촌인 남구 숭의동 성매매집결지(일명 옐로우 하우스)가 연내 철거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월 17일 성매매집결지인 ‘옐로우하우스‘가 포함된 숭의동 362-19번지 일원에 대해 숭의1구역 지역주택조합을 인가했다. 조합에서는 토지매입 및 보상 등이 완료되는 대로 기존건축물을 철거하고 70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지하 4층~지상 49층)을 건축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 숭의 지구단위계획(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8월 건축물 철거에 들어간다. 이어 12월에 공동주택건설 사업 승인을 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1960년대부터 자리 잡은 성매매집결지‘옐로우하우스’일원을 정비하고자 2006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정체돼, 정비사업 조합에서는 2015년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여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의 전환을 결의하고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를 추진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2017년 9월 25일 정비구역을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제7회 전국지방선거일을 맞아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13일 하루동안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한다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써,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승용차 요일제는 군·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승용차 요일제의 전자태그(인증표)를 발급받아 차량 부착 후 본인이 지정한 해당 요일(월 ~ 금)에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 ~ 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20% 감면, 의료기관(인천의료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림병원, 인천백병원, 청라여성병원) 종합검진비 10 ~ 5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승용차 요일제 가입차량 관리를 위해, 전자태그 미부착 운행차량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당해년도에 운휴일 5회 이상 위반차량에 대해 감면된 자동차세를 환수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휴일이외에 시민들에게 필요한 특정일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승용차 요일제를 탄력적으로 일시해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quit@gmail.com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공무수행 중 사망한 비정규직도 공무원과 동일하게 순직을 인정해 주는 내용의 공무원재해보상법이 제정된 데 이어 요건 및 절차 등을 규정한 시행령이 마련됐다. 또 오는 9월부터 시간선택제 공무원에게 국민연금이 아닌 공무원연금을 적용하도록 공무원연금법이 개정된 데 이어 이와 관련한 시행령 개정안도 만들어졌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재해보상법과 개정된 공무원연금법이 오는 9월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에 관한 시행령을 1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재해보상 급여 청구 및 결정·지급 절차 개선 공무원 재해보상법의 제정으로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원연금급여심의회 심의 기능이 인사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로 옮겨진다. 이에 따라 현재 공단 공무원연금급여심의회가 결정하고 있는 요양급여, 장해급여, 순직유족급여를 인사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맡게 된다. 장해급여와 관련해 상태가 악화되거나 호전 가능성이 있는 장해연금 수급권자에 대해 직권에 의한 장해등급 재판정 제도를 도입한다. 인사처장은 최초 장해등급 결정일로부터 2년이 지난 뒤 1년 안에 의무적으로 장해등급을 재판정해야 한다. 재활급여·간병급여 지급요건 및 절차 신설 공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기아자동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글로벌 대표 모델인 K5와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인기 트림에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매력적인 가격을 책정한 K5,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지난 8일 출시, 다음달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K5, K7 월드컵 에디션은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 최고급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드라이브와이즈가 기본 적용된다. 먼저 K5 월드컵 에디션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1.6 터보 18인치 스포티 알로이 휠, 가변형 무드조명, D컷 스티어링 휠, 전방주차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앞좌석 통풍시트,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K7 월드컵 에디션은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카드타입 스마트키,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K5 월드컵 에디션이 2780만원, K7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가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이 '수질오염' 등으로 단수가 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는 수질오염 확산방지와 사고대응능력 배양 및 미추홀참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자, 수질오염사고 대비 수질오염방재훈련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수돗물을 정수하는 과정 중 하나인, 응집지에 오염원이 발생 하였을 경우를 대비해 직원 각자가 맡은 역할에 맞게 상황접수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유관기관 연락체계 및 신속한 방재대처능력 확보, 사고 발생 시 상황에 따른 조치방법 숙지, 방재장비 사용 숙련도 향상 등 실제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 방재장비 지원과 응급대처 방법, 사고지역오염도 조사, 시료채취 및 분석, 수질검사, 유관기관 및 긴급 복구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 요청 등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공촌정수사업소는 풍납원수를 받아 동구, 서구 등 6개구의 37동 1읍 7면 28만6,908세대 74만4,694명의 수돗물 공급을 책임지고 1일 30만1,400㎥(가동율 76.3%)의 물을 송수하고 있다. 민영경 공촌정수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은 정수사업소에 수질 사고가 발생하였을 시 수돗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우리나라가 그동안 북한의 반대로 정회원이 되지 못했던 국제철도협력기구(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 정회원으로 가입됐다. 우리 정부는 유라시아 대륙철도망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2015년 이후 가입을 추진해 왔으나, 가입조건으로 기존 회원국의 만장일치 찬성을 요구하는 OSJD의 정관규정 때문에 그 시도가 번번이 무산돼 왔으나 이번에 북한의 찬성으로 문제가 해결된 것.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부터 4일간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OSJD의 최고 의결 회의인 장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우리나라가 정회원국이 됐다고 7일 밝혔다. OSJD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로서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수립한다. OSJD는 1956년 6월 러시아(구 소련), 중국, 몽고, 북한 등 12개 국가 간 화물운송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창설됐다. 현재는 TSR, TCR, TMGR 등 유라시아 횡단 철도가 지나가는 모든 국가들이 참여하여 총 28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정회원 국가 외에도 각국의 철도 운영회사 등으로 구성된 44개의 제휴회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대학 등록금, 자기 계발 등에 필요한 학비 마련 및 공공기관 행정 체험을 목적으로 여름방학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할 대학생 250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6월 4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1년간 인천시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 250명 중 12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11일부터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20일 전산 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추첨 일에 참관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하는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7월 9일부터 7월 31일 까지 17일간 시 산하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주5일 1일 8시간(점심시간 제외)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급여는 2018년 최저임금인 7,530원보다 1,070원 더 많은 인천시 생활임금인 8,600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