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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시, 지역거점 창업공간 '인스타 카페' 조성

7월 본격 운영…창업자에게 정보 교류와 만남의 장 제공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일반시민에게 정보 교류와 만남의 장을 제공키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인천 남구 인천IT타워 로비에 '인스타카페'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스타카페에서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한 성공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는 올해에는 성공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본격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안정적인 창업카페 성공모델의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내년부터 인천창업허브를 비롯한 지역내의 창업생태계 기능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거점의 창업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스타 카페에서는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창업예비단계→창업단계→창업성장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창업자와 투자자, 멘토가 정보교류와 협업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형태로 운영되며, 인천지역의 창업 관련 각종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창업 성공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즈니스 모델과 소자본 창업 등 소자본 기술기반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며, 창업자의 취약분야 개선 대책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창업 멘토링이 운영된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명사 강연을 통해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명사초청 특강도 개최하게 된다.

또한, 어울림 데이를 운영해 스타트업 기업과 인재를 매칭하는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 프로그램 설명회 등 인천 창업 네트워크 만남의 장도 운영된다.

인스타 카페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조성되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스타 카페는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창업문화를 접해 창업을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지역 거점의 창업생태계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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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컬럼] 최창일 시인, '울었다, 스노보드 수묵화 앞에서'
설원 위를 가르는 한 젊은 스노보드 선수의 비행은 단순한 스포츠 장면을 넘어 한 편의 시가 되었다. 최창일 시인은 최가온 선수의 점프와 착지를 '수묵화'에 비유하며, 몸으로 완성된 예술의 순간을 포착한다. 이 글은 승패를 넘어선 아름다움, 하늘로 오르는 용기와 다시 땅으로 돌아오는 품격을 성찰하는 사유의 기록이다. 눈 내리는 설원을 바라보며 시인은 묻는다. 인생이란 결국 ‘착지의 예술’이 아니겠는가. 젊은 비상의 장면 앞에서 울음을 삼키지 못한 한 노 시인의 고백은, 우리 모두의 겨울과 봄을 동시에 환기한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최창일 시인 = 설원 위로 눈이 내렸다. 흰 입자들이 겹겹이 포개지며 세상을 다시 그렸다. 그 풍경은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었다. 거대한 화선지였다. 수묵이 번지듯 눈발이 흩날리고, 그 위로 한 소녀가 몸을 띄웠다.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 그날 그녀는 기술이 아니라 한 편의 시를 쓰고 있었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오후였다. 점프의 순간, 공기가 갈라졌다. 몸은 작아졌다가 다시 커지듯 떠올랐다. 몇 초 남짓한 비행이었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겨울이 포개져 있었다. 얼어붙고, 녹아내리고, 다시 다져온 시간의 결. 화면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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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민주당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단죄 미흡"…무기징역 판결에 강경 비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죄의 수위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박수빈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사법부가 헌정질서를 침해한 중대 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점은 의미가 있다"면서도 "법정 최고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은 국민의 법 감정과 괴리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부장판사는 12·3 비상계엄 선포가 형법상 내란죄의 요건인 '국헌문란 목적'과 '폭동'에 해당한다고 판단,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 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로 인해 대한민국의 정치적 위상과 국제적 신인도가 훼손되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 점 등을 양형 사유로 제시했다. 같은 사건으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는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그러나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재판부가 범행이 실패로 끝난 점과 장기간 공직에 봉직한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점, 고령 등을 참작 사유로 언급한 데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박수빈 대변인은 "내란은 결과가 아니라 실행에 착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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