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마이셀럽스는 ‘업계 1등 만들어 드립니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맛집 ·요리 부문 사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이셀럽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의 인공지능(AI) 엔진과 제휴사의 비즈니스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모델과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파트너사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윈-윈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이셀럽스가 맛집 ·요리 파트너와 함께 개발하고 제공하게 될 AI 어플리케이션은 다양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른 적절한 맛집·요리 정보를 제공하는 AI 시멘틱 검색엔진, 실시간으로 바뀌는 대중의 취향과 트렌드를 인공지능이 학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라이브 웹 포털,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으로 모델링-시각화한 라이브 데이터 콘텐츠, AI 챗봇, AI 음성대화 설계 툴 등 데이터 기반의 온 ·오프라인 서비스를 무한히 개발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다.
맛집의 경우 기존에 단순히 위치나 평점, 가격 등으로 검색했다면 ‘주말 밤에 갈만한’, ‘푸드파인터인’, ‘줄 서서 먹을만한’ 등 이용자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른 키워드 검색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실시간 인기 상승 맛집, TV맛집 검색, 주요 지하철역 맛집 검색 등 검색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챗봇 등 다양한 형태의 어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해 개별 소비자에 보다 적합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지현 마이셀럽스 대표는 “이번에 진행한 여행 ·숙박 부문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제휴를 필두로 맛집 ·요리, 패션, 방송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업무 제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데이터 시대를 맞아 즉시 적용 가능한 AI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각 사업 특성과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파트너사를 ‘업계 1등’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셀럽스는 최근 숙박 O2O기업 야놀자와 AI 기술 및 데이터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신개념 취향 여행 포털 ‘놀러(Noler)’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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