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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규호 서울시 의원 "청소년들이 만드는 미래 서울" 응원

서울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 의회 개원, 활발한 활동 중
"청소년들의 활동이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청소년들이 시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직접 의사 진행을 체험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가 순항 중이다.

지난해 연말 제1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가 활동을 마친 후 8개월여만에 개원한 제2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는 7월 20일 선거를 치르고 8월 3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했다.

임규호 서울시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개원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임 의원은 "제가 처음에 당선됐을 때 우리 천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받을 수 있는 정책과 예산 만들어야 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 당선된 청소년 의원 여러분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에 계신 어르신, 친구,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다함께 어울려서 잘 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오늘 여러분들이 등원한 것이다. 여러분들의 활동과 목소리를 통해 서울시 전역에서 이뤄질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규호 의원은 "청소년들이 의회 활동을 경험하면서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워나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청소년의회가 끝날 때까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11월 3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되며 정당활동, 상임위원회의 역할과 구성에 대해 배우고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하며 서울시 정책, 조례 등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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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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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천연기념물지킴이단 수달·장수하늘소 보호 활동 성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의 수달 및 장수하늘소 보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에쓰오일이 후원하는 천연기념물지킴이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청년·전문기관이 협력해 기후위기와 서식지 훼손으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2·13기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수달보호협회를 방문해 수달의 생태와 보호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연구실과 서식지를 둘러보며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핵심종으로서 수달의 역할을 배웠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월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를 방문해 장수하늘소와 비단벌레 유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곤충을 관찰하고, 장수하늘소 인공증식과 복원 연구 과정을 견학했다. 장수하늘소는 한반도에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로, 이 연구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수하늘소의 인공증식과 복원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기관이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에서 생물다양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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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리버버스 사업 실패 나 몰라라…책임 모면 위해 위증까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실패작이라는 질타를 받는 '한강 리버버스' 관련 질의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답변이 위증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상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10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채현일 의원의 '리버버스로 김포골드라인 문제 해결하겠다더니 김포까지는 가지도 않았다'는 지적에 '김포 국회의원이 서울시에 찾아와 반대해서 후순위로 밀렸다'고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거짓말로 모면해야 할 만큼 리버버스가 완전히 실패한 사업이라는 것을 방증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김포 국회의원에게 반대 취지의 의견을 들었다는 자리는 2023년 국정감사장이었다. 그 당시 본의원 질의의 취지는 경제성·실용성·안전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리버버스를 우선 추진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였고, 사업 추진 여부 및 선착장 설치 위치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한 "김포 선착장의 경우 시민들의 왕래가 없고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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