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7.1℃
  • 서울 10.2℃
  • 박무대전 11.2℃
  • 대구 12.6℃
  • 흐림울산 17.8℃
  • 광주 16.3℃
  • 흐림부산 16.5℃
  • 흐림고창 11.1℃
  • 흐림제주 19.6℃
  • 흐림강화 9.9℃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5.3℃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생활

제주관광공사, 한국간편결제진흥원·알리페이코리아와 외래관광객 소비 편의성 제공 위한 업무협약 추진

제주관광공사·한국간편결제진흥원·알리페이코리아,
중국 등 인바운드 관광객 대상 결제 편의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알리페이플러스(정형권 알리페이플러스 코리아, 유럽, 중동, 몽골 및 앤트인터내셔널 대표)와  외래관광객 소비 편의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의 모바일 페이 간편결제 소비 트랜드를 반영하여 제주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해외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한 내수 활성화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내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 플러스 웰렛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알리페이 플러스와 제휴한 중국, 홍콩, 마카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의 국가 사용자들은 제주방문 시 자국의 결제 서비스로 현금 없이도 여행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알리페이플러스와 제휴한 11개 모바일 월렛은 알리페이(중국 본토), 알리페이HK(중국 홍콩 특별행정구), 엠페이(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태국트루머니(태국), 터치앤고(말레이시아), OCBC(싱가포르), 창이페이(싱가포르), 하이페이(몽골), 헬로머니(필리핀), 지캐시(필리핀), 티나바(이탈리아)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 관광객 입도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629% 증가하였으며, 이 가운데 86%가 중국인 관광객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3.6.월 기준 약 9억 4,300만명의 중국인이 모바일 결제를 사용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바일 페이를 통한 간편결제 중심 소비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모바일 결제 사용 가맹점 모집 및 운영 제반 사항 지원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프로모션 지원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QR코드를 통한 간편 결제 확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실질 소비를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 목적지 제주 브랜드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와 각 기관은 4월부터 두 달간 알리페이플러스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 외국인 대상 제주지역 전통시장(동문시장 4권역,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소비 촉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i24@daum.net
배너
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