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 위기에 직면하여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결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민주주의 제도의 투명성 증진과 허위정보 대응에 있어 EU 측과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우로바 부위원장은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올해 다수의 선거가 개최되는 만큼, EU는 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한국이 이번에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한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요우로바 부위원장은 "EU가 한국과 AI 및 민주주의 제도 투명성 증진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국이 AI 관련 정상회의와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를 각각 영국 및 네덜란드와 공동 주최하는 만큼, 이를 통해 EU 측과 관련 분야 협력을 심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조 장관은 "한-EU 간 교류,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을 높게 평가하고, 작년 한-EU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의 개최를 위해 양측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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