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15.0℃
  • 황사서울 10.1℃
  • 황사대전 13.3℃
  • 황사대구 19.1℃
  • 맑음울산 21.7℃
  • 황사광주 13.3℃
  • 맑음부산 17.9℃
  • 구름많음고창 8.8℃
  • 황사제주 14.4℃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4.6℃
  • 맑음경주시 22.5℃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청, 배달앱 3사와‘이륜차 무질서 근절’협약 체결

배달업 청년운전자 안전 위해 업주의 적극적 참여 유도

[미래일보=한창세 기자]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상반기 인도주행 등 이륜차 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이륜차 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3.jpg


이륜차 인도주행 단속현황을 보면, 2014년 1,480건에서 2015년 15,941건이며, 전체 이륜차 위반행위 단속건은 2014년 120,832건에서 2015년에는 2배 정도 가까운 236,320건에 달한다.

 

그러나, 올바른 이륜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 및 회사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안전보건공단,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와 ‘이륜차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추진한다.

 

이륜차 안전운행 부착지는 이번에 중점 과제로 선정된 ‘이륜차 인도주행 하지 않기’를 내용으로, 배달 이륜차에 반사성능 부착지를 붙여 운전자 스스로 인도주행을 경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부착지는 참여주체가 개성있는 홍보 문구로 각자 제작할 예정이며 경찰청은 일반 배달업소, 안전보건공단은 가맹점 배달업체, 배달앱 3사는 소속 가맹점에 부착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보건공단과 배달앱 3사에서 이륜차 안전배달 지침서(가이드)를 제작·배포하여 이륜차 안전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올해 하반기 이륜차 인도주행 단속 시 운전자뿐만 아니라 업소대표도 양벌규정으로 처벌할 예정인데,

 

업주들이 부착지를 붙이고 안전배달 지침서(가이드)를 이용해 교육하는 경우에 배달원 교육과 관리의무를 다했다고 보아 처벌되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배달앱 3사는 자체 운영시스템으로 가맹점주에게 필요한 정보를 매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협업에 따라 경찰과 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이륜차 안전정보를 운영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에게 제공한다.

 

배달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배달원을 교육·관리하는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업주들이 매일 전산시스템으로 전달되는 이륜차 안전 정보를 습득하고 교육에 활용할 경우 매우 강력한 교육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배달앱사들은 궂은 날씨에 배달시간을 맞추려 무리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앱 알림창을 이용하여 고객들에게 배달이 지연될 수 있음을 안내해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배달 이륜차의 경우 젊은 청년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배달업에 종사하여 위험하게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이륜차 배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을 살리는 이륜차 안전운전 교실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은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배달앱사는 배달원의 참석을 유도하고 참여자에게 안전모 등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이번 배달 이륜차 안전운전 협업은 그동안 경찰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이륜차 문화 개선을 통한 안전확보라는 목표뿐만 아니라 배달업에 종사하는 청년 운전자들의 안전을 장·단기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익적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