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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관악서 여성청소년과 김명성 경위, 경감 특진

경찰청, 제69주년 여경의 날 행사 개최

[미래일보=한창세 기자] 경찰청은 1일 경찰청 13층 대청마루에서 강신명 청장과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경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여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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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경찰업무 발전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경에 대한 특진 임용 및 표창을 수여했다.

 

국민.관공서.경찰 협력 체계 만들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선 서울관악서 여청과 김명성 경감, 지구대 순찰요원으로 5년 동안 근무하면서 감금범, 강제추행범 등 중요범인 113명을 검거한 대구동부서 동대구지구대 박유성 경사, 국고보조금 횡령 등 지능경제사범 80명을 검거한 인천남부서 수사과 노인희 경장이 이날 각각 한 계급 특진하였으며, 특히 김명성 경감은‘으뜸여경’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온(혼신)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여경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여경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섬세한 관찰력과 냉철한 판단력, 그리고 따뜻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최고경찰이 되어주길 부탁하였다. 한편, 경찰청은 여경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양립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직장 어린이집을 넓혀 보충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온정신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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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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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특전사의 이례적인 '호남 교도소' 집중 투입, 내란 대비 대규모 구금 시설 확보 의혹 규명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원내대표·3선)은 "특전사 7공수 부대가 호남 지역 교도소를 중심으로 자료 수집 임무를 수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전례 없는 비정상적인 활동에 대해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2.3 불법계엄 선포 9개월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공수특전여단(이하 : 7공수)은 2024년 3월부터 교도소와 한국은행, KBS방송국 등을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교도소는 호남 지역(군산·정읍·전주)에 집중됐으며, 해당 시설에 대한 내부 사진 촬영과 설계도면 확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7공수가 단기간에 교도소를 비롯한 중요시설 등을 반복적으로 진입한 점은 7공수 자체적으로도, 다른 특전여단과 비교하더라도 ‘이례적’이다. 박찬대 의원이 특수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특수전사령부의 국가중요시설 현장확인 임무 수행 현황’자료에 따르면, 7공수는 9년(2015년~2023년) 동안 해당 임무를 수행한 적이 단 한 건도 없었으나, 24년 3월부터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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