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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

대면과 비대면으로 '사랑의 박스' 전달하고 위로..."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지난 7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과 종로구 창신동 판자촌, 관악구 행운동, 일대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다문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과일 등이 담긴 '사랑의 박스'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위로했다.

주정훈 부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이 명절이면 더욱 외로워지는 이때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나눔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옥순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렵고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등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경제상황과 연일 계속되는 장마 속에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복지사각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어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는 아름다운 동행에 우리 회원님들이 함께해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추석 명절만큼은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방방곡곡(坊坊曲曲) 베풀고 봉사 RUN'을 슬로건으로 다문화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베풀고 봉사하는 순수한 민간 사회공헌 단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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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달 연작소설 <미결인간> 출간… '미결'이라는 존재론적 상태에 대한 문학적 탐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설가 김성달의 연작소설 <미결인간>이 도서출판 도화에서 출간됐다. 중편 1편과 단편 6편으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구치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미결수들의 삶과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하며, 단순한 범죄 서사를 넘어 인간 존재와 존엄,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실존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미결수'란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미결'은 단순한 법적 상태를 넘어선 하나의 존재론적 상태로 확장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죄와 무죄의 경계에서 불안과 고립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 시간은 흐르지 않는 시간, 즉 정지된 시간으로 형상화된다. 작가는 이 정지된 시간을 통해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붕괴시키며, 또 어떻게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연작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결인간 K>는 구치소에서 선고를 기다리는 한 공학도의 이야기다. 그는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시설에서 감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년 4개월의 미결수 생활 끝에 선고 공판을 받게 된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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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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