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0 (화)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1.7℃
  • 박무대구 3.6℃
  • 흐림울산 6.6℃
  • 흐림광주 7.6℃
  • 흐림부산 8.3℃
  • 흐림고창 5.6℃
  • 제주 9.3℃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0.0℃
  • 흐림강진군 5.1℃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6.4℃
기상청 제공

전국

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현장 의견수렴 위한 간담회 개최

추경 성과 공유 및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시간 가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선거구)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달 31일 오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구미경 의원은 무학중학교 학부모와 교장·교감, 교직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열고, 심도있는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구 의원은 추경 예산 확보 성과(무학중 학교시설개선사업 4억 1,500만원)를 참석자들에게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각종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은 교육현안으로 △기초학력 저하 및 교육격차 심화 △낙후 시설물 개선 예산 부족 등을 지적하며, 서울시와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간담회를 종료하면서 구 의원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추경에서 어느 정도 예산 확보의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은 부족하고 앞으로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음을 절실히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구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사항을 꼼꼼히 챙겨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