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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행안부·ABC마트와 이재민 지원 업무협약

물류 인프라 활용한 양질의 구호 서비스, 신발 제공 등 골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26일 행정안전부·ABC마트와 재난 상황에서 구호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구호 물품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도됐다.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행안부의 주관 아래 ABC마트가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구호 서비스와 신발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세 기관은 더불어 상시 연락체계를 갖추고 이재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발이라는 특정 품목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한 것도 이번 협약의 특징이다. 2019년 강원 산불 당시 이재민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꼭 필요하지만 구하기 힘들었던 물품 중 하나로 신발이 꼽혔다.

ABC마트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다른 기업들도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에 동참하도록 ABC마트는 적극적으로 구호 활동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들은 기본적인 옷가지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몸만 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신발과 물류 인프라를 지원해주기로 결정한 ABC마트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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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벌써 '후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10월 13일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핸드볼 등 사전경기가 시작되며 전국체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체전의 사전경기가 도내 6개 경기장에서 5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전 사전경기는 지난 8월 23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핸드볼 경기를 시작으로 ▲ 9월 15일 목포시 드림볼링장과 대화볼링장에서 볼링 ▲10월 9일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10월10일 목포하키장에서 하키 ▲ 10월11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당구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경기는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운영내규 제10조(경기일정)에 따라 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경기 등에 선수 대다수가 참여해,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전에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경우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등 기간과 중복돼 대회 기간 중 일정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전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전국체전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을 했다.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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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회 민주당 부의장, 목동선 등 경전철과 공항소음에 대한 관심과 국고지원 요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서울지역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박광온 원내대표,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 인천, 강원지역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당은 도시철도 4개 사업, 환경사업 2개와 의료·주택·공원·안전사업 등 모두의 10개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2023년 9월 현재 도시철도 4개 노선 (강북횡단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재정사업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기재부와 PIMAC이 조사를 계속 지연시키고 있어 이에 신속한 수행를 촉구했다. 또한 환경사업 중 공항소음 대책사업 부족분에 대한 국고지원을 요청하였는데, 법률에 근거한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는 매년 100억 원 정도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2024년 국비로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공항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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