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금)

  • 구름조금동두천 28.8℃
  • 맑음강릉 34.3℃
  • 맑음서울 30.0℃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3.5℃
  • 맑음울산 30.4℃
  • 맑음광주 31.7℃
  • 맑음부산 28.9℃
  • 맑음고창 32.3℃
  • 맑음제주 29.4℃
  • 구름조금강화 27.4℃
  • 구름조금보은 30.8℃
  • 맑음금산 30.5℃
  • 맑음강진군 30.4℃
  • 맑음경주시 33.7℃
  • 맑음거제 29.0℃
기상청 제공

사회

"유연 근무가 주 4일 근무보다 직원 근속에 더 큰 영향"

퀄트릭스, 유연 근무에 대한 한국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험 관리(XM,Experience Management) 분야를 창시하고 선도하고 있는 퀄트릭스가 유연 근무에 대한 한국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에서 근무 방식 유연화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면서 기업의 근무 형태도 하나의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퀄트릭스는 올해 5월 기준 만 18세 이상 한국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101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근무 방식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근로 정책이 변화하기에 앞서, 기업이 직원의 요구와 기대를 살펴보고 그것에 맞게 새로운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과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4일 근무 및 유연 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선호도

주 4일 근무제와 유연 근무제에 대한 한국 직원의 선호도는 50%로 동등하게 나타났지만, 유연 근무제(58%)가 주 4일 근무제(48%)보다 직원 근속 동인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유연 근무제의 개념에 대해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근무(64%)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서 근무(13%) △장소 상관없는 자유로운 근무 환경(11%) △근무 시간 대신 성과로 평가(7%)하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 직원, 주 4일 근무제 선호하는 동시에 우려도 있어

한국 직원들은 근무 방식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유연 근무제와 주 4일 근무제를 동등하게 선호하는 반면, 응답자의 74%는 건강과 웰빙 향상을 주된 이유로 기업의 주 4일 근무제 시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주 4일 근무제가 '일과 삶의 균형'(82%), '정신적 복지'(79%), '인재 채용'(76%)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주 4일 근무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입증된 이점도 분명히 있지만, 한국 직원들은 그와 동시에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주 4일 근무제 시행 시 예상되는 부정적인 변화로 '근무 시간 연장'(68%), '회사 실적 저하'(54%), '고객 불만'(52%) 등을 우려했다(복수 응답).

◇새로운 근무 모델에서 직원 성과 및 웰빙 측정

기업이 근무 환경에 대한 변화하는 요구를 파악하고 새로운 근무 방식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우선시하고 사무실과 원격 환경에서 모두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응답자의 68%는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이 '직장'이라고 답했다.

'원격 근무'가 본인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경우는 응답자의 41%,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경우는 14%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의 65%는 유연 근무제가 도입되면 개인의 커리어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는 기업이 어느 한 명도 뒤처지지 않고 목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 개개인의 요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새로운 근무 방식 도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근무 일수나 시간이 아닌 결과에 근거해 직원의 성과를 평가하는 '성과 중심 평가' 모델로, 응답자의 65%가 이러한 방식을 지지했다.

이와 관련해 집중력 및 효율성 향상, 근무 시간 감소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43%는 성과 중심 평가 모델을 도입하면 근무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응답자의 압도적인 다수가 기업이 직원의 정신 건강을 위한 유급 휴가 제공을 환영하며, 83%는 이러한 휴가가 건강한 정신을 보장하는 데 효과적인 장기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퀄트릭스 설문 결과는 기존의 근무 방식을 재고하는 기업에 새로운 근무 방식의 변화가 조직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 고려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원들이 어떻게 일하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새로운 근무 방식이 주는 이점과 잠재적 위험성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은 전사 직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새로운 근무 방식을 채택할 수 있다. 이는 직원의 건강 및 웰빙과 같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티브 베넷(Steve Bennetts) 퀄트릭스 아태 지역 직원 경험 솔루션 부문 성장 및 전략 총괄은 "하이브리드 업무 전략부터 기존 근무 제도의 변화 등 새로운 근무 방식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 가운데서도 조직은 직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근무 방식이 각자의 삶의 요구에 맞게 근무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퀄트릭스는 직원들이 각 개인의 요구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유연하게 대응해주는 조직에서 커리어를 개발하고 성취감을 얻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티브 베넷은 "모든 근무 모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순히 근무 일수나 시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바를 이해하고 의미 있게 실현해 모두가 혁신의 과정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i24@daum.net
배너
한글문화연대, '제2회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열어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한글문화연대가 '제2회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연다.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은 공공언어에서 남용하는 외국어에 힘들어하는 국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쉬운 우리말로 소통하는 공공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글문화연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1회 공모전에는 9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해 공모전 수기 분야에서는 공공언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공무원의 입장에서 노력했던 이야기가 으뜸상을 받았고, 영상 분야에서는 어려운 말 때문에 소통하지 못하는 어머니와 딸의 모습을 통해 쉬운 공공언어의 필요성을 주장한 단편극이 으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매 분기 발행되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소식지에 실어 전국 공무원이 볼 수 있도록 발송하며, 피디에프(PDF)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언어에서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을 주제로, 수기와 영상 2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이 국민을 상대로 사용하는 모
황희 문체부장관, 베이징서 '스포츠 외교' 행보 박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스포츠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황 장관은 지난 5일 개최국인 중국의 거우중원 국가체육총국 국장(체육장관)을 만나 베이징 올림픽이 세계적 감염병 유행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우중원 국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동계스포츠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평창, 도쿄, 베이징으로 한,중,일 3국으로 이어지는 연속 올림픽이 동북아 평화, 번영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더불어 올해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남북체육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지원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국 장관은 올해 9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중 스포츠 장관 회의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장관은 6일 세계도핑방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6·25 참전유공자 미망인 삼계탕 나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30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서울시 성북구 보훈회관에 있는 6·25 참전유공자 미망인 사무실을 방문, 삼계탕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한옥순 회장은 이날 "6.25 전쟁으로 백척간두의 위태로움에 놓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으로 72여년 질곡의 세월을 살아온 미망인들에게 위안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그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아픔과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요즘 갈수록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며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는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눔으로 함께한 주정훈 부회장은 "6‧25 참전유공자의 미망인분들이 이제 연세가 많아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주변에 많으신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게나마 삼계탕 나눔으로 마음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힘겹게 격동의 세월을 보낸 최백순 지회장

정치

더보기
홍기원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어설픈 외교 행보를 보는 국민은 불안하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관 출신인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에 대해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의 성적표는 초라하고 향후 외교 행보에 대한 걱정만 키웠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한국 정상 최초로 NATO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고 애써 의미를 부여했지만 정작 실속은 없고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를 면치 못했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유럽 중심의 집단안보체제인 NATO는 이번 회담의 핵심목표를 ‘중국·러시아에 대한 포위·견제’로 설정했다. 애당초 전문가들이 윤 대통령의 이번 NATO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우려를 제기했던 이유다. NATO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로운 전략 개념으로 "중국이 우리의 이익과 안보, 가치에 도전하는 강압적인 정책과 야망을 천명한다"라고 중국을 최초로 명시하였으며, 과거 '전략적 파트너'로 규정됐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장 심각하고도 직접적인 위협'으로 재규정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대외 파트너로서 대다수 우리 대기업들이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고, 무역과 투자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