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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더뮤지컬', 창간 22주년 기부 프로젝트 'Buy Goods, Do Goods!' 진행

판매금 전액 소외 계층 아동들의 뮤지컬 관람 비용으로 후원

 

(미래일보) 신정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뮤지컬 매거진 '더뮤지컬'이 창간 22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굿즈를 선보이고, 판매금 전액을 소외 계층 아동 뮤지컬 관람비로 후원하는 'Buy Goods, Do Good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창간 22주년을 맞아 뮤지컬의 즐거움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더뮤지컬'이 진행하는 'Buy Goods, Do Goods!' 프로젝트는 33아파트먼트(33apartment)와 협업해 스페셜 굿즈를 출시하고, 판매금 전액을 소외 계층 아동들의 뮤지컬 관람 비용으로 후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더뮤지컬 창간 22주년 기념 스페셜 굿즈는 머그컵, 코튼백, 티셔츠로 구성됐다. 더뮤지컬 7월호와 함께 패키지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은 △더뮤지컬 7월호와 머그컵으로 구성된 '더뮤지컬 22주년 머그컵 패키지' △더뮤지컬 7월호와 코튼백으로 구성된 '더뮤지컬 22주년 코튼백 패키지' △더뮤지컬 7월호와 티셔츠로 구성된 '더뮤지컬 22주년 티셔츠 패키지' 등 3종이며, 6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종료 후에도 더뮤지컬 창간 22주년 기념 머그컵, 코튼백, 티셔츠 개별 굿즈는 7월 한 달간 정상가에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관람 아동은 국내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판매금 사용처는 더뮤지컬 지면을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더뮤지컬 배경희 편집장은 '공연 업계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분위기에 뮤지컬 관람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관객들, 특히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포함해 많은 관객층에 뮤지컬의 즐거움을 전할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뮤지컬은 창간 19주년을 맞았던 2019년에도 독자가 선정한 베스트 표지로 기념 엽서를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 계층 아동 뮤지컬 관람비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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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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