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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서영교 의원, 6·1 지방선거 총력 지원

선거 운동할 수 있는 시간 모두 활용, 시장 캠프와 지역구 오가며 집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갑)이 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을 4일 남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총력 지원하고 있어 당내에서 '선봉장' 평가를 받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에서 '총괄상황본부장'을 맡고 있고 지역구인 중랑구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 선대위에서는 '중랑구청장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종횡무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송영길 캠프 '서울대역전, 믿는다 송영길! 국정균형 민생안정 전국 동시 집중유세'에서 마무리 사회를 맡아 송영길 후보가 연설을 할 때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유세를 뜨거운 파티장으로 만들어 참석자들로부터 "대역전의 기운을 느끼게 해 줘 고맙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의원은 또한 서울 곳곳에서 개최되는 송영길 캠프의 메인 사회자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위원장을 맡은 서 의원은 틈날 때마다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지역구인 중랑구에서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의 집중유세를 도맡아 진두지휘하는 한편, 유세차를 타고 도로 곳곳을 누비며 홍보전에 나서는 한편, 이영실, 임규호 두 명의 시의원 후보를 지원하고, 구의원 3명을 뽑는 중선거구에서 구의원 2명을 모두 당선시키기 위해 1-나번 조희종 후보를 적극 지원하는 등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더불어민주당 중랑갑지역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전원 당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 이영실 시의원후보, 임규호 시의원후보, 최은주 1-가 구의원후보, 조희종 1-나 구의원후보가 앞서고 있거나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서영교 의원은 "투표가 중요합니다. 투표 많이 하는 세력이 이깁니다. 투표가 지역발전과 인재를 양성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미래교육인 스마트교육환경 조성도 투표가 결정합니다"라고 호소하며 모든 시간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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