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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한국칼림바음악교육협회 대표, "엄지피아노 '칼림바'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다루는 악기"

"집에서도 손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악기, 엄지피아노 '칼림바' 인기몰이 중"
"(사)칼림바코리아는 국내 1호 칼림바협회이자, 국내 1호 칼림바 민간 자격 등록기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엄지피아노'라고도 불리는 '칼림바'는 피아노와 같이 음계가 양옆으로 배치되어, 양손으로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건반을 튕기면서 연주하는 악기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도 손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악기, '칼림바'가 인기몰이 중이다.

크기도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고, 가성비 역시 좋다.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어 다른 악기에 비해 소리가 크지 않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시간과 가성비도 좋다.

장진영 사단법인 칼림바코리아 한국칼림바음악교육협회 대표를 만나 '칼림바'의 매력에 빠져보자.

▲ 칼림바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십수년간 음악교육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칼림바 연주를 처음 본 순간 영롱하고 아름다운 소리에 전율을 느꼈고 칼림바와 사랑에 빠졌다. 칼림바를 배우고 연구하면서 음악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칼림바 교육을 시작하였다."

▲ 한국칼림바음악교육협회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달라.

"사단법인 칼림바코리아는 국내 1호 칼림바 협회이자, 국내 1호 칼림바 민간 자격 등록기관인 한국칼림바음악교육협회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바로 국내1호 칼림바 사단법인 단체인 셈이다. 칼림바 음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교재 및 콘텐츠 개발, 칼림바 지도자 및 연주자 양성은 물론,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교육과 소속 기관인 칼림바오케스트라 '우분트칼림바앙상블'을 창단해 연주 및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진행 중에 있다."

▲ 조금은 생소한 한국칼림바음악교육협회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지난 2019년에 협회를 설립하고 자리를 잡아가는 중요한 시점인 지난 2020년 초반, 코로나로 인해 비말(입으로 소리를 내는)악기 등의 음악이 발이 묶였다.

하지만 비말악기를 안전하게 대체 할 수 있는 타악기의 일종인 칼림바는 비대면 교육에도 최적화되어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하면서 가성비 좋은 악기로 코로나 시대의 배우고 싶은 악기로 관심이 집중되었고, 이로 인해 공교육기관 및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에서 칼림바가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지난 2월, 칼림바 오케스트라 ‘우분트칼림바앙상블’ 제 1회 정기연주회가 있었다는데?

"오케스트라 창단 이후 코로나가 길어져서 정기연주회 일정을 잡는 것이 어려웠다. 4단계가 지나고 상황이 조금 좋아져서 일정을 잡고 연습을 하던 중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시금 심각하게 늘어나면서 연습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연주자 중 단 한명의 결원 없이 건강하게 연주회를 열 수 있었다.

당시 귀한 발걸음을 해준 관객들게 아름다운 칼림바 하모니를 들려드릴 수 있었고, 연주영상은 유튜브 채널 '칼림바코리아'에서 우분트칼림바앙상블 제1회 정기연주회를 다시 볼 수 있다."

▲ 베스트셀러 칼림바 교재 '엄지피아노칼림바 시리즈'에 대해서 소개해 달라.

"이제는 많은 칼림바 교재가 출간되어 독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지만, 감사하게도 '엄지피아노칼림바시리즈'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 칼림바 교재가 없던 2019년, 모 출판사에서 칼림바의 비전을 지원하겠다며 국내 1호로 칼림바 교재가 출간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칼림바는 엄지손가락으로 연주하기 때문에 엄지피아노라고도 불려서 연주법의 특징을 살려 '엄지피아노칼림바'라고 제목을 붙이고, '엄지피아노칼림바 기초곡집', '엄지피아노칼림바 연주곡집', '쁘띠칼림바'(유아), '엄지피아노칼림바 찬송가 연주곡집', '엄지피아노칼림바 CCM연주곡집'를 시리즈로 출간하였다. 현재는 다음 교재의 교정 작업 중에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많은 이들이 칼림바 연주를 듣고, 직접 배우고 연주하면서, 칼림바가 전하는 따뜻한 울림을 함께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 이를 위해 한국칼림바교육협회, 사단법인 칼림바코리아, 우분트칼림바앙상블은 국내 칼림바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칼림바를 더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앞으로도 칼림바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칼림바전문교육과 칼림바공연 등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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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캐는 '봉성리문화예술창조마을', 채굴의 기억을 문학으로 캐다
(보령=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제강점기 사금 채취와 석탄 채굴로 이름을 알렸던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가 문화와 문학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찾고 있다. 한때 땅속에서 금과 검은 석탄을 캐내던 이 마을이 이제는 시와 언어, 기억을 캐내는 '금캐는 마을'로 변모하며 또 하나의 문화 발굴 시험에 나섰다. 봉성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사금 채취장으로 활용되었고, 이후에는 검은 석탄을 채굴하던 광산촌으로 알려졌다. 마을 곳곳에는 당시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땅을 파면 사금이 섞인 모래와 채굴의 기억이 함께 드러난다. 산업화 이후 급격한 쇠퇴를 겪었던 이 마을은 이제 과거의 상처를 지우는 대신, 기억을 문화 자산으로 전환하는 길을 택했다. 그 중심에는 봉성리문화창조마을 이장이자 시인,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석공예 이수자 김유제 시인이 있다. 김유제 시인은 봉성리 마을 전체를 하나의 문학공원으로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현재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300여 기의 문학비를 마을 곳곳에 세웠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비와 문학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방문객을 맞는다. 김 시인은 "봉성리는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과 노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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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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