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기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대변인)이 4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시의회 출입기자실에서 '서울시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기영 서울시의원은 동국대 정치학과 겸임교수(정치학 박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면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시의원으로 당선되기 이전까지 대학 전임입학사정관으로 활동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연구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의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대변인을 맡고 있다.
한 의원은 같은 날 공식적으로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으로 마포구청장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이번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 뛰는 젊은 마포, 유능한 교육구청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힐 전망이다.
또한 '마포구민의 염원을 담은 마포의 5대 더(The)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i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