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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교육청-아랍에미레이트(UAE) 알레프에듀케이션 업무협약식' 참석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 업무협약의 성공을 기원
황 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의 인공지능 기반 공교육 성장 모델은 빠르게 발전하는 IT강국 대한민국의 미래교육 발전에 새로운 장 될 것"
"학생의 미래가치 증진과 창의적인 교수학습 습득을 위해 다양한 정책구상 및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회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오후 서울특별시교육청 905호 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교육청-알레프에듀케이션 -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두 나라 양 기관의 교육교류협력의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축사를 통해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알레프에듀케이션(CEO Geoffrey Alphonso)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을 함께 하기로 하면서 다음과 같은 협의내용을 실천하기로 했다.

알레프에듀케이션은 교육에서 인공지능 활용의 사례와 세계적인 추세를 제공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 개발 방향성 모색에 협력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알레프에듀케이션이 자체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의 교육적 효과과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는 조언을 담당한다.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알레프에듀케이션은 개인화된 대화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실시간 학생 성취수준을 제공하는 대시보드 등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인 'Alef Education Platform'을 운영하며 UAE 전역의 300개 이상의 공립 및 사립학교 12만명의 학생들에게 사용경험을 활용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자체개발한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newSSEM)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현재 LG CNS, 웅진 싱크빅, 클래스팅, 서울대학교, 경상남도교육청 등 외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노력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황인구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추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하는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인공지능 기반 공교육 성장 모델은 빠르게 발전하는 IT강국 대한민국의 미래교육 발전에 새로운 장 될 것"이라며 협약의 무한한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황 의원은 "누구보다 빠르게 IT기술을 접하여 활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학생들의 학습능력은 이미 세계 최고수준이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경우 아직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고 진단하면서 "다양한 교육 모델을 서로 공유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시도하는 본 협약과 함께 서울시의회도 학생의 미래가치 증진과 창의적인 교수학습 습득을 위해 다양한 정책구상 및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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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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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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