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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화장품 전문기업 (주)이오스타, 무진노인전문요양원에 뷔페 기부행사

요양 중인 200여 명의 어르신과 관계 임직원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뷔페 기부

(양주=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이오스타(대표 이태준)는 지난달 10일 행정안전부 지정 국민안전교육연수원 강남지회(지회장 나상민) 주관으로 경기도 양주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무진요양복지재단(무진노인전문요양원, 원장 강현정)을 방문해 이곳에 요양 중인 200여 명의 어르신과 요양복지에 수고하고 있는 관계 임직원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뷔페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태준 (주)이오스타 대표는 이날 "지속적인 코로나19 환경의 어려움이 확장되는 가운데 무진복지요양재단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봄을 만나기를 응원하는 직원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기부를 약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현정 무진요양복지재단 원장은 "국민 모두의 마음이 어려운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와 주신 고마운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곳에서 치료 중이신 환자들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강 원장은 그러면서 "이러한 고마운 마음들이 있어서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내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6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무진복지재단(대표이사 봉준석)은 어르신들이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지내시면서 인생의 황혼을 잘 정리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2년 6월 무진노인전문요양원을 개원했다.
   
무진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해 11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에 우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국민건강보험 공단으로부터 우수사업장으로도 선정되어 지난 2월 17일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나상민 국민안전교육연수원 강남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화장품업계도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위한 정성을 보여 주신 (주)이오스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ngomv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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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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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천연기념물지킴이단 수달·장수하늘소 보호 활동 성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의 수달 및 장수하늘소 보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에쓰오일이 후원하는 천연기념물지킴이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청년·전문기관이 협력해 기후위기와 서식지 훼손으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2·13기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수달보호협회를 방문해 수달의 생태와 보호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연구실과 서식지를 둘러보며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핵심종으로서 수달의 역할을 배웠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월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를 방문해 장수하늘소와 비단벌레 유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곤충을 관찰하고, 장수하늘소 인공증식과 복원 연구 과정을 견학했다. 장수하늘소는 한반도에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로, 이 연구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수하늘소의 인공증식과 복원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기관이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에서 생물다양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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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리버버스 사업 실패 나 몰라라…책임 모면 위해 위증까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실패작이라는 질타를 받는 '한강 리버버스' 관련 질의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답변이 위증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상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10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채현일 의원의 '리버버스로 김포골드라인 문제 해결하겠다더니 김포까지는 가지도 않았다'는 지적에 '김포 국회의원이 서울시에 찾아와 반대해서 후순위로 밀렸다'고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거짓말로 모면해야 할 만큼 리버버스가 완전히 실패한 사업이라는 것을 방증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김포 국회의원에게 반대 취지의 의견을 들었다는 자리는 2023년 국정감사장이었다. 그 당시 본의원 질의의 취지는 경제성·실용성·안전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리버버스를 우선 추진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였고, 사업 추진 여부 및 선착장 설치 위치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한 "김포 선착장의 경우 시민들의 왕래가 없고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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