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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글로벌컨슈머대상시상식'과 '글로벌 K뷰티스타모델콘테스트' 열려

"대한민국 대표하는 품격 있는 소비자 시상식으로서 역할 기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3회 2021글로벌 컨슈머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 6시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3층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자신의 신곡 ‘꿩’과 ‘금빛달빛’을 열창해 분위기를 이끌면서 시작됐다.

글로벌뷰티엔컬쳐협회와 뷰티엔패션 e뷰티엔패션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 수상자 선정은 기여와 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적 공헌이 있는 분야별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의 취지는 수상자들의 수상 내용과 업체(단체)나 개인 브랜드를 명품화 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서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권이종 명예대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소비자 시상식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주관 언론사들과 함께 공동 발전을 모색함과 더불어 한류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시상식으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은 우덕수·김태후 공동조직위원장과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이 맡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방송미디어 분야에서는 '탑리더부문'에 방송인 송해,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김재연 부학장, 이원희 KBS 탤런트, 고혜성 자신감코리아 대표, 가수 정유경, 가수 윤수현, 오도석 올림픽 KOREA 이사장, 권일수 마마엔터테인먼트 영화감독, 신철승 (주)비비아나필름 프로듀서, 유승민 KBS 탤런트, 남훈 배우/모델이 선정됐다.

혁신선도기업분야 '탑리더부문'에서는 이상훈 백옥생코리아(주) 대표, 정필운 B.C.K (BIO Clean Korea)회장, 김동신 (주)다우케이아이디 대표가 선정됐다.

패션/모델분야 '탑리더부문'에서는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 박미자 M콜렉션 대표, 배성만 통합자연치유지도연구소 원장, 정미옥 살롱 드 라줄리 대표가 선정됐다.

IT/정보서비스분야 ‘탑리더부문’에서는 최호남 한국IBM 전산센터장, 강규남 (주)두리모아 대표가 선정됐다.

문화예술분야 '탑리더부문'에서는 김기철 색채화가, 임만택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회장, 이강철 한국시낭선교사회 회장, 홍성례 홍시낭시연구소장, 김주복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중앙회장, 강자은 (주)워킹하우스뉴욕 대표가 선정됐다.

특히 김지영 미담팬션 대표는 문화예술분야 탑리더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글로벌K뷰티스타모델조직위원회 주최로 본선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과 혜택이 주어지는 ‘2021 글로벌 K뷰티스타모델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콘테스트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의 축하공연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의 공연, 시낭송가 홍성례가 자칫 딱딱하게 굳을 뻔한 콘테스트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만들었다. 사회를 맡은 개그맨 고혜성과 가수 정유경 그리고 영화배우 이원희는 수려한 언변으로 행사의 품격을 한껏 끌어 올렸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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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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