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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고영열, 국악과 장르 뮤지션 콜라보 퍼레이드

19일 국악방송 공개홀… ‘콘서트 오늘’ 생방송 무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국악계의 고막남친 소리꾼 고영열과 인디계의 힐링여신 싱어송라이팅 듀어 ‘옥상달빛’이 이색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국악과 장르뮤지션 콜로보레이션의 절정을 선보이는 것.

고영열과 옥상달빛은 19일 오후 7시 국악방송 공개홀에서 열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총 10회 기획으로 국악과 장르뮤직의 골라보를 하고 있는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고영열과 옥상달빛은 이날 ‘사랑, 그게 뭐야?’라는 주제로 옆구리가 시리도록 싸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관객을 초청해 그들과 함께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고영열은 ‘사랑가’와 ‘이별가’로 사랑의 여정을 노래하고, 옥상달빛은 ‘연애상담’으로 연애가 어려운 동생에게 들려주는 ‘언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칵테일 사랑’으로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에 응원가를 노래한다.

고영열과 옥상달빛의 콜라보를 들려주어 사랑노래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양한 장르와 국악이 만나 하나의 정점을 찾아가고 싶다는 고영열의 바람처럼, 옥상달빛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어떻게 들려줄지 기대된다.

한편 연주자와 관객의 소통의 시간이자 생생한 감동의 라이브를 만날 수 있는 ‘콘서트 오늘’은 매회 새로운 시도와 프로젝트로 국악의 변화를 꿈꾸는 젊은 국악 뮤지션들에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대중음악과의 콜라보를 통해 신선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국악방송의 새로운 문화 공간인 ‘국악방송 공개홀’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오늘’은 무료관람으로 사전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가능하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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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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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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