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김용판 국민의힘의원(대구 달서구병)은 4일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달서 50+ 센터 건립 7억 원 ▲학산공원 정비사업 3억 원이다.
신중년 세대를 위한 달서 50+센터건립 사업은 달서구 전체인구의 26.1%를 차지하는 신중년 50+세대(50세~64세)세대 정책 마련을 위해 관내 유휴시설을 '달서 50+ 지원센터' 리모델링 및 노후 준비 프로그램‧컨설팅 등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신중년 정책 개발 사업이다.
학산공원 정비사업은 주민이용도가 높은 공원 내 시설 노후화로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등산로정비, 쉼터정비, 시설물 정비 등 해당 시설물 및 공원 환경을 개선하여 일대 주민 115,000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관리를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께서 간절히 바라던 사업들이 이뤄질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우리 달서구민의 아름다운 노후와 건강한 삶을 만들어줄 해당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저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