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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홍인표 대구시의원 "대구 교육청 IB교육 방향 적극 고민해야"

IB교육 도입과 실태에 관한 문제점 지적.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중구1)은 22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IB교육 도입부터 현 운영에 까지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이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및 향후 내실화 방안 등을 대구교육청에 촉구했다.


IB(InternationaI  BaccaIaurete)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인재육성에 기반이 되는 교육과정인 만큼, 학교현장에  IB프로그램도입을 위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홍인표 의원은 "IB 프로그램은  다양성 존중, 비판적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 등 미래창의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중요한 교육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며 "IB교육 프로그램의 정치적, 정책적, 재정적인 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적극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IB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수업 방식, 대학진학에 문제는 없는지, 이에 따른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대구교육청의 IB교육 홍보에 따라 IB의 장점이나 혜택이 그데로 이루어지는지 등 다면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IB교육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요구하는 혁신적인 교육과정인 만큼, 대구교육청의 체계적인 준비와 대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구교육청은 IB교육 도입에 따른 변화와 문제, 도전에 대해 IB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적극 검토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minuk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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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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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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