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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20년형 신제품 소형 휠 굴착기 EW60E PRO 3단붐 출시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신제품 5톤급 트윈 타이어 3단붐 굴착기 EW60E PR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W60E PRO 시리즈는 이미 성능과 경제성을 확인받은 볼보 소형 타이어 굴착기 EW60E PRO 시리즈의 기본 사양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트윈 타이어와 3단 굴절 붐을 채택해 더욱 넓은 작업 반경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3단붐 작업에 적합한 보강형 상, 하부 프레임과 고성능 업그레이드형 액슬을 새롭게 장착하고,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적용하여 소형 굴착기 이상의 작업 안정성으로 새롭게 국내에 출시하는 2020년형 한국형 신제품이다.

EW60E PRO 3단붐 굴착기는 국내에서 가장 앞서있는 저 배기가스와 미세 먼지 저감 기술이 적용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해 국내의 모든 현장에서 작업 시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만족시켜준다.


또한 새로워진 3단붐 전용 메인 컨트롤 밸브가 적용된 지능형 볼보 유압시스템과 최적의 작업 밸런스로 연동되어 적은 연료 소모로 강력한 작업 성능을 발휘한다. 그 밖에도 새롭게 적용한 트윈 타이어는 작업 및 일반 주행 시 안정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EW60E PRO 3단붐은 또한 각종 작업 장치 애플리케이션 지원시스템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집게 및 크러셔 작업을 위한 더블 액팅 유압시스템을 표준 제공하고, 회전 작동 기능을 위한 유압시스템을 추가 선택사양으로 장착이 가능, 다양한 어태치먼트를 통한 작업이 가능하다. 안전 면에서도 한층 강화된 안전 설계 기준을 적용한 EW60E PRO는 고성능 후방 카메라, 측방 대형 사이드 미러를 통한 안전 시야 확보는 물론이고 붐 낙하방지 장치인 홀딩 밸브를 표준 장착하여 중량물 인양 안정성을 높였다.

EW60E PRO는 정비 점검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지원 기능도 추가했다. 그리스 주입 포트 등 수시 점검 및 작업이 요구되는 장치들의 접근 포인트를 최대한 편리하게 배치하였고 사이드 바이 사이드 타입의 라디에이터와 오일 쿨러는 향상된 냉각성능으로 청소가 용이하고 정비 점검 시 편리하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 영업 서비스부문 부사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새롭게 선보이는 트윈타이어 3단붐 소형 굴착기 PRO 시리즈는 기존 소형 타이어 굴착기의 핵심 사양에 굴절식 3단 붐과 업그레이드 된 고급 사양이 추가 적용된 제품으로 고객이 기대하던 새로운 작업 패턴의 안정된 작업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국 현장의 고객에 가장 적합한 장비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다양한 사양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2020년형 트윈 타이어 3단붐 소형 굴착기의 출시를 기념하해 4월부터 볼보건설기계 안성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EW60E PRO 3단붐 신제품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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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계관시인연합한국본부, 경남 함양서 '선비문화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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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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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대만 '진국사'와 함께 청송 산불 이재민에 전자레인지 720대 기부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회장 배선희)는 지난 5월 13일, 대만의 세계적 불교 사찰 '진국사(鎮國寺)'와 협력하여 경상북도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자레인지 720대(총 약 8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24일 청송군 주왕산면과 부동면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급속히 확산되며 임야 100ha 이상을 태우고 수십 가구의 민가와 농가, 축사, 비닐하우스 등 생계 기반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는 대만 진국사의 광심 큰스님과 협의하여 대만 현지에서 모금한 성금을 'K헤리티지재단(이사장 박동석)'을 통해 전달받았고, 이를 전액 전자레인지 720대 구입에 사용했다. 해당 물품은 경북 청송군청에 공식 기탁되었으며, 지역 주민의 임시주거 생활과 조리 환경 개선을 위한 실용적 기증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선희 회장은 청송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면담을 갖고 "이번 기부는 국경을 초월한 사랑과 자비 실천의 결실"이라며, "청송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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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北 공개 무인기와 우리 무인기 "매우 유사" 결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 국방위원회 간사)가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북 전단무인기 비교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해 10월 19일 북한 당국이 "대한민국발 무인기"라며 공개한 무인기 형상이 드론사령부의 소형정찰무인기와 "매우 유사"하다고 결론 내렸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는 두 무인기 비교 결과 "전체형상은 매우 유사"하며 핵심 부품 5종의 위치도 동일하다고 분석했다. 또, 국과연은 우리 무인기는 성능상 북한이 지난해 10월 27일 공개한 비행경로(백령도→초도→남포→평양)를 따라 “비행가능”하며, 전단통은 "장착을 한다면 외부에 장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부승찬 의원은 "국방과학연구소가 과학적 분석을 통해, 우리 군이 지난해 10월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전단을 살포했다고 인정한 것"이라며 "당시 드론사 무인기의 평양침투가 전시계엄의 분위기와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는지, 연루 의혹이 있는 국가안보실, 드론사령부 등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가 즉각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부 의원은 "정당한 명령 없이 자행된 침투라면 형량이 사형뿐인 군형법 제18조 '불법전투개시죄'가 적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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