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임종석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11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청 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 정부 국정운영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정 의장과의 예방 이후 정의당을 뺀 4당 지도부와 회동할 예정이다.
임 비서실장은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해 그해 16대 총선에서 34살 최연소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임 비서실장은 참여정부 출범 후 17대 총선에서도 연이어 당선돼 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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