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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11월부터 대한민국 전역 누빈다

10월 24일 그리스서 채화, 11월 1일 인천도착 후 총 101일간의 여정
‘피겨퀸’ 김연아, 평창올림픽 성화인수단 참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내년 2, 평창에서 전 세계인들을 향해 불을 밝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11일부터 대한민국 전역을 누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김기홍 기획사무차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화봉송 경로와 성화봉송 주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이는 꺼지지 않는 올림픽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춰준다는 뜻으로 모두의 잠재력을 비추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평창대회의 성화봉송을 표현했다.

 

슬로건의 모두(Everyone)’는 대한민국 국민과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인, 동계올림픽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빛나는 잠재력을 가진 이들을 의미한다.

 

오는 1024일 그리스 고대 올림피아에서 채화되는 성화는 이후 일주일 동안 그리스 전역을 돌고 난 뒤인 10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대표단에게 전달된다.

 

피겨퀸김연아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한국으로 옮겨오는 인수단에 참여한다.

 

국내에는 올림픽 개최 G-10011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환영행사를 개최한 뒤 총 101일간 17개 시·도와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를 도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조직위는 대회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성화봉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기간 중 이슈를 반영해 봉화 산타마을(1225), 대구 제야의 종 타종식(1231), 그리고 포항 호미곶 해맞이 행사(201811) 등을 찾아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성화 주자를 통한 봉송 구간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2,018km에 달하며, 거북선(경남 통영)과 증기기관차(전남 곡성), 짚와이어(강원 정선), 요트(부산) 등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봉송수단을 활용한다.

 

성화봉송 기간 동안에는 매일 저녁 각 시·군별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지역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축제의 장을 연출해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후, 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내년 29일 공개될 마지막 성화주자와 함께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봉송 주자 선발은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소외계층, 사회 공헌자 등 온 국민을 아우르는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성화봉송 주자는 총 7,500명으로 구성되며, 지원주자 2,018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성화봉송 주주자는 유니폼 무상 제공을 비롯해 성화봉 구매 권리, 그리고 IOC 위원장 및 조직위원장 명의의 참여 증서를 줄 예정이다.

 

주자 선발은 성화봉송 프레젠팅 파트너인 코카콜라와 삼성전자, KT에서 오는 5월까지 캠페인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은 5,000년 찬란한 역사가 깃든 대한민국 곳곳의 명소를 환하게 비추게 될 것이라며 특히,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이 함께 동계스포츠를 향한 꿈과 열정에 새로운 불꽃을 지피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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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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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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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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