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1℃
  • 구름조금강릉 4.4℃
  • 구름많음서울 4.5℃
  • 구름많음대전 4.4℃
  • 맑음대구 6.8℃
  • 구름조금울산 6.1℃
  • 맑음광주 5.5℃
  • 구름조금부산 7.5℃
  • 맑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9.5℃
  • 구름많음강화 0.3℃
  • 구름많음보은 2.2℃
  • 흐림금산 3.3℃
  • 맑음강진군 6.7℃
  • 구름조금경주시 5.8℃
  • 구름조금거제 4.9℃
기상청 제공

TV

월남참전전국유공자총연맹 미망인 "박정희 정권 수탈, 전투수당 돌려줘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상덕 공익법인 월남참전전국유공자총연맹 미망인총괄위원장은 "월남참전 미망인들은 정말 살기가 힘들다"며 "박정희 정권이 수탈해간 전투수당을 되돌려 달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월남 참전자 총 32만명 중 전사자와 부상자 1만6,000여명과 고엽제에 걸려 죽었거나 죽어가는 사람이 10만여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미망인들은 국민들의 혈세를 단 1원도 요구하지 않았다"며 "전우들의 비애를 담은 전투용병 인신매매금을 돌려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 법에 의한 보훈 연금도 다른 유공자들과 동일하게 지불해야 한다"면서 "특히 미망인들과 자손들에게 연금을 승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