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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비’ 모바일 출시 임박…사전 등록 시작

㈜게임온스튜디오(대표 김종창)는 ㈜얼라이브 게임즈(대표 김정훈)에서 개발한 정통 무협 모바일 MORPG ‘천상비-천의를 받드는 자(이하 천상비 모바일)’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상비 모바일’은 지난 13년간 국내외에서 서비스 중인 ‘천상비 온라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계승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모바일 정통 무협 MORPG다. 패도(무사), 명검(검사), 화선(도사) 등 직업별로 다양한 무공을 수집해 원하는 방식에 따라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이용자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실시간으로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한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캐릭터의 부족한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수련시스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강호 탐험’ 등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차별화 된 콘텐츠가 특징이다.

게임온스튜디오는 ‘천상비 모바일’의 공식 사전 등록 페이지를 오픈하고 온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머니와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천상비 모바일’과 관련된 글이 게재된 블로그에 방문해 숨겨진 숫자코드를 찾아 이벤트 게시판에 입력하면 게임 아이템과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게임온스튜디오 이광표 상무는 “’천상비 모바일’은 기획 단계부터 기존 ‘천상비 온라인’을 계승하면서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새롭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온라인 게임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으로 ‘천상비’를 처음 접하는 모든 게이머분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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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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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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