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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명곡' 역대 우승자들 총출동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오는 7월 13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수원, 창원, 서울,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전국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KBS미디어가 주최하는 것으로, 첫 번째 대구공연에서는 독보적인 소울 보컬 김태우, 안방마님 알리, 7회 우승에 빛나는 손승연, 욕망밴드 몽니, 불후가 낳은 2018 슈퍼루키 김용진이 출연해 방송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레전드 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역대급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는 3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이후 지역에 대한 티켓도 오픈된다. 한편 콘서트 지역도 현재 공개된 6개 도시 외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들을 모시고 그 시절 레전드 곡들을 후배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경합을 펼치는 방식이다. KBS의 간판 음악프로그램으로 10년째 토요일 저녁 최고의 예능자리를 지켜오고 있어 이번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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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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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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