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의 의미를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6월20일부터 7월12일까지 ‘현충원 29초 영화제’를 개최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현충원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오픈형 주제인 ‘현충원은 대한민국의 ( ) 이다’와 과거·현재·미래 우리의 영웅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우리의 영웅 이야기’ 등 2개다.
장병들은 부대 자체 보안성 검토 이후 제출해야 하며 일반인들은 29초 영화제 인터넷 홈페이지(www.29sfilm.com)에 출품해면 된다.
이번 영화제는 일반, 군인, 청소년 등 3개 분야에 국방부 장관상 등 총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7월 20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