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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프리미엄 물티슈 ‘베비언스 ONLY 7’ 출시

각종 추출물·향료·색소 무첨가… 정제수 98%·‘안티몬 프리’ 원단 사용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LG생활건강은 물티슈에 꼭 필요한 7가지 성분만 넣어 만든 프리미엄 물티슈 ‘베비언스 ONLY 7’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원료 선정부터 개발, 완성 단계까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프리미엄 물티슈 베비언스 ONLY 7은 무늬뿐인 각종 추출물과 인공 향료, 색소 등 물티슈에 필수적이지 않은 불필요한 성분을 과감히 뺐다. 대신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정제수를 98% 이상 함유했다. 또 피부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을 비롯해 카프릴릴글라이콜, 에틸핵실글리세린, 소듐벤조에이트, 시트릭애씨드, 폴리솔베이트20 등 7가지 성분만을 사용했다.

물티슈는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원단 체크도 필수다. 베비언스 ONLY 7은 펄프의 섬유소를 가공해 만든 자연유래 소재인 레이온이 함유된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레이온은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물티슈의 촉촉함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중금속의 일종인 안티몬 프리 원단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베비언스 ONLY 7은 LG생활건강 R&D센터 내 물티슈 전문 연구진의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통해 탄생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하고 안 자극 대체 테스트를 거쳐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비언스 ONLY 7은 소비자 기호에 따라 에센셜55와 트러스트65, 프리미어75, 핑크퐁 에디션 등 4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ONLY 7은 물티슈 전문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뒤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첨단 물류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LG생활건강의 품질관리 노하우로 유통된다며 민감한 아기 피부에 마음 놓고 쓸 수 있다고 밝혔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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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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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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