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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복합소재산업 세계박람회 '기술혁신상' 수상

테일 게이트 내부 복합소재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CFRP 적용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세계 최대 탄소복합소재 박람회인 ‘JEC World Composites Show(이하 제크쇼)’에서 탄소복합재가 적용된 테일 게이트(Tail gate)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크쇼는 1996년 설립된 세계적인 복합소재 관련 기업들의 연합체인 JEC가 매년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지역별로 개최하고 있는 복합소재산업 박람회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크쇼에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독일 아헨공대 섬유기술연구소 등과 공동 개발한 제품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내용은 일체형 고효율 자동차 부품 제조를 위한 맞춤형 비굴곡 섬유강화 기술, 자동차 뒷문에 해당하는 테일 게이트 내부에 복합소재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를 적용한 것이다.

 

항공기에 주로 사용되는 CFRP는 무게가 강철의 4분의 1수준이나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소재로 쌍용자동차는 CFRP를 테일 게이트 내부에 강성이 필요한 부문만 국부적으로 보강, 성형하는 제품 맞춤형 제조 신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부품 수와 원가절감은 물론 경량화와 강성을 높였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4년 아시아 지역 제크쇼인 ‘JEC AISA’에서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 엔진커버를 개발해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다.

 

이수원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장(전무)는 세계적으로 자동차 연료 효율과 제품 강성을 높이기 위한 첨단 소재 연구 개발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은 의미가 크다쌍용자동차는 탄소복합재등 다양한 첨단 소재 개발은 물론 친환경 신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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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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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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