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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켐이마지,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9450 E 출시

전선, 케이블, 튜브 및 프로파일 코딩 전용

(서울=미래일보) 마킹 및 인쇄 솔루션 부문의 전 세계적인 제조 및 글로벌 유통업체인 마켐이마지는 케이블, 튜브 및 프로파일 제조업체의 높은 생산성, 고명도 및 흡착력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잉크젯 프린터 9450 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9450 E 프린터는 최신 버전의 설계로 고안된 프리미엄 잉크 회로와 프린트헤드를 특징으로 하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프린트헤드는 세척 없이 최대 3,000 km의 전선을 인쇄할 수 있다. 동일한 범주에 속하는 동급 해상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9450 E는 광섬유나 와이어 하네싱 응용과 같은 낮은 직경의 제품에서 20% 더 빠른 최대 1,000 m/분의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잉크 및 소모품 소모량이 최소화되었다. 소모품 소비는 20°C에서 3 ml/시간까지 낮아지며 잉크는 최대 20%까지 절약된다. 밀봉된 카트리지의 교체는 생산을 중단할 필요가 전혀 없는 작업이다. 프린터가 삽입된 카트리지의 기준일과 만료일을 자동으로 확인하므로 실수가 줄어든다.

9450 E 프린터는 진한 색상의 재질과 마킹이 어려운 재질에서도 선명한 명도와 완벽한 흡착력을 제공하도록 특수하게 배합되고 검증된 다양한 잉크들을 사용한다. 이 잉크들을 사용하면 PVC, LSZH, PP, 그리고 PE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재료에 코딩할 수 있다. 쾌속 건조와 번짐 억제 잉크, 직사광선, 자동차 액체, 물, 마찰 및 가황과 같은 다양한 용도에서 검정색, 흰색, 파란색,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녹색 등의 칼라 잉크를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9450 E 프린터의 작업자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전용 영역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모드(측정 반복)부터 가장 복잡한 기능(서로 다른 메시지의 인터리빙, 메시지 간의 거리 선택)까지 서로 다른 다섯 개의 메트릭 모드를 제안한다. 고속에서도 마킹 위치의 높은 정밀도(허용 오차 2 mm)를 보장하는 조정 기능도 존재한다.

알파벳 선택에 따라 문자 높이가 1~11 mm인 텍스트(최대 5줄), 바코드, 로고 및 기호를 DIN 또는 세로 모드로 인쇄할 수 있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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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싱가포르 리사이틀 포함한 여행 패키지 출시…2024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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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음성 꽃동네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 참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방곡곡(坊坊曲曲) 나누고 베풀고 봉사 RUN'을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순수한 민간 사회공헌 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이 이번에는 지난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김대선 상임대표, 한국종교인연대 임삼진 상임대표, 한국환경조사평가원 박인주 원장, 나눔과운동본부 이해숙 이사장,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원장 등 여러 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동산조성'을 위해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음성 꽃동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강산을 후손들이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꿔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도록 본존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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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재차 요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 재선)은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양천구 목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황희 의원은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해제하라”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도 서울시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말했다. 황 의원은 “나를 포함, 서울 송파을 배현진 의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공약으로 걸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는 공약에는 여도, 야도 없다. 정책 효과도 없이 재산권만 침해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토지거래허가제는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어서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세훈 시장이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미명하에 2021년 4월에 지정했고, 벌써 2차례 연장을 거쳐 3년째이다. 더 이상 목동 주민들은 참지 않을 것이다"며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강북 재건축·재개발은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발표는 대놓고 목동 주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는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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