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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겨울 시즌 메뉴 4종 출시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도록 루돌프 연상시키는 비주얼 담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14일 ‘스윗(Sweet)&웜(Warm)’이라는 컨셉으로 달콤한 맛과 루돌프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담은 겨울 시즌 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료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넛티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하여 다양한 토핑을 더해 식감을 살린 ‘루돌프 넛티 라떼’와 ‘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로 마련됐다. 루돌프 넛티 라떼는 바삭한 소보로 크럼블과 고소한 마카다미아가 진한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는 딸기크림의 상큼한 맛과 피스타치오의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논커피(Non-Coffee) 음료다. 가격은 모두 5,900원이다.

디저트는 겨울 시즌 음료와 페어링하기 좋은 생크림 카스텔라 ‘유로피안 카스텔라’와 ‘애플 시나몬 유로’ 페스츄리로 구성됐다. 유로피안 카스텔라는 빵 위에 바닐라 크림과 생크림, 초코 등을 올려 루돌프를 형상화했으며, 애플 시나몬 유로는 빵 안에 사과다이스를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하고 고소한 소보루를 올려 바삭한 식감이 돋보인다. 가격은 각각 5,800원, 3,600원이다.

이와 함께 유로파이 2종도 출시한다. 유로파이 2종은 ‘캐러맬 치즈 유로파이’와 ‘쿠앤크 유로파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맛과 기존 조각 케익과 다르게 원형의 독특한 비주얼을 가진 디저트다. 캐러맬 치즈 유로파이는 기존 치즈케이크의 품질과 비주얼, 사이즈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치즈의 진한 풍미와 캐러멜 및 생크림의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제품이다. 쿠앤크 유로파이는 진한 초콜릿 맛의 쿠앤크 쿠키를 부드러운 크림에 넣은 메뉴다. 가격은 모두 5,800원이다.

카페 드롭탑은 이번 유로파이 2종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인기 제품군인 유로파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는 달콤한 음료와 디저트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편”이라며 “달콤한 맛은 물론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라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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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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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 등 장관급 6명 인선…"상상력과 실천으로 난제 해결" (서울=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교육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에 대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상상력과 신속한 실천으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다. 중학교 교사로 시작해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을 교육 현장에서 보낸 최 후보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깊은 이해를 쌓았다. 대통령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이행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원민경 변호사다. 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원 후보자는 “양성평등은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통합과 포용을 바탕으로 성평등 사회 구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명됐다. 소득 불평등 해소와 공정한 경제체제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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