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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실뱅 누벨 ‘잠자는 거인’ 시리즈 출간

초판 5만 부 발행, 소니 콜롬비아 픽처스 영화 판권 계약, 전 세계 21개국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문예출판사는 SF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극적인 과정을 거쳐 출간된 SF 소설 실뱅 누벨의  ‘잠자는 거인’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아마존 SF 장르에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실뱅 누벨의 ‘잠자는 거인’은 출간부터 독자의 선택으로 이루어졌다. 저자는 자신이 쓴 ‘잠자는 거인’을 받아주는 출판사가 없자 자비로 책을 출간한다. 그 후 ‘잠자는 거인’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었다. 책을 읽어본 독자들의 호응과 함께 ‘커커스 리뷰’에서도 호평을 받자, 펭귄 랜덤하우스의 SF 전문 자회사 ‘델 레이’는 계약 후 초판 5만부를 발행했고, 이 책은 곧 아마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커커스 리뷰’는 한 번 잡으면 도저히 내려놓기 어려울 만큼 흥미진진하다라고 책의 재미를 평가했다. 고대 로봇의 미스터리한 등장과 이 로봇이 가진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이 펼치는 모험을 다루는 설정은 독창적이라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요소에도 불구하고 이 시리즈는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전문성 있는 SF 독자에게 높은 수준의 SF적 ‘재미’를 선사했고, 흡입력 있는 서술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 시리즈는 구성면에서 다소 독특하다. 소설의 대부분은 로즈와 카라 등 등장인물들의 인터뷰로 구성돼 있고, 중간중간 주요 사건의 보고서나 기록의 요약본이 나온다. 독자들은 각기 다른 인물의 시선과 의견, 증언을 하나의 퍼즐 조각 맞추듯 조금씩 짜 맞추는 가운데 전체 이야기의 골격을 맞춰야 한다. 이러한 구성은 맥스 브룩스의 베스트셀러 ‘세계대전 Z’를 연상시킨다. ‘세계대전 Z’ 역시 인터뷰와 보고서 형식으로 구성되어 ‘좀비 출현’이라는 사건이 세계적으로 어떻게 ‘목격’되었는지 속도감 있고 설득력 있게 묘사했다.

‘잠자는 거인’ 시리즈에는 여러 SF 영화와 만화, 소설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있다.


저자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미지와의 조우’,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애니메이션인 ‘그랜다이져’ 등에서 영감과 단서를 얻었다고 밝힌다. 이에 더해 고대 외계인이 지구에 자신들이 만든 로봇과 비밀을 남겨놓았다는 점에서 ‘바벨2세’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저자는 이처럼 우수한 작품들의 특성을 완벽히 작품 속에 녹여내었고, ‘커커스 리뷰’가 인정하는 것처럼 SF라는 장르가 재미를 위해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sakaijang@gmail.com

대한영양사협회, ‘조리실 위험성평가 어렵지 않아요’ 교재 제작 및 보급
(미래일보) 대한영양사협회는 위험성평가 실천을 유도하고 조리실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재해 감소를 위해 2018년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리실 위험성평가 어렵지 않아요!’ 교재를 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 구조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음식업 수와 근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음식업의 재해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음식업종 조리실 업무의 경우 별도의 안전보건 교육 없이 미숙련자가 현장업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영양사협회는 영양사와 조리종사자가 위험요인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감각과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도구인 조리실 위험성평가를 손쉽게 실시할 수 있도록 조리실 특성에 맞춘 ‘조리실 위험성평가 어렵지 않아요!’ 교재를 제작·보급했다. 이 교재는 영양사의 지도에 따라 순서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일기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조리실의 위험요인을 시각화했다. 또한 교재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조리실 위험 지도 그리기’ 도구와 함께 OHP필름과 스티커를 제공하
제4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인천국제삼보대회' 9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서 개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회 개막 직전 개최 도시의 갑작스런 개최 불가 통보로 무산될 뻔한 국제삼보대회가 국제연맹회장의 지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막식을 치룰 수 있게 되었다.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이 주최한 제4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인천국제삼보대회가 오는 9일(일) 오후 인천시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일본과 프랑스, 몽골 등 10여 개국 2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바실리 쉐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회장과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CJ그룹회장인 손경식 대회조직위원장, 장만길 한러 친선협회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삼보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 아시안게임이 끝난 직후에 처음 개최된 국제대회로 이 종목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기념대회의 의미를 갖고 있다. 당초 이번 대회는 2016년부터 대회를 개최해오던 강원도 동해시가 올해도 계속 개최를 약속해 준비를 추진 중이었으나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갑자기 개최 불가를 통보해 오면서 자칫 대회개최 자체가 무산될 뻔 했다. 엔트리 접수와 비자발급 등 절차를 밟고 있던 대한삼보연맹은 국제연맹에 사정을 호소했고 쉐스타코프


포토리뷰


제35회 울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촉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울산 과학대학교,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8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그간 전국대회 개최를 위해 6월 말까지 17개 시·도별로 지방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를 선발하였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메달 입상자에게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 중에는 공인노무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노무상담’이 처음으로 진행되어 장애인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하며 장애인의 일상적 편의를 넘어 실질적인 독립생활을 이루

'노회찬재단' 설립 본격화…"그의 삶과 꿈 이어간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꿈과 삶을 기리는 '노회찬재단(가칭)' 설립이 추진된다. 정의당은 9일 故 노회찬 전 의원의 49재 추모행사에서 '노회찬재단(가칭)' 설립이 권영길·심상정·이정미 등 진보정당 전·현직 대표 등 각계 인사 18명에 의해 제안됐다고 밝혔다. 정광필 전 이우학교 교장은 제안문을 통해 “노회찬이 살아온, 고되지만 정의로운 삶을 잘 알기에 그의 죽음이 너무나도 애석하다”며 “노회찬이 몸 바치고자 했던 노동존중사회와 선진복지국가 실현은 노회찬과 우리들의 꿈이 되고, ‘이게 나라냐’는 촛불시민들의 분노에 노회찬이 답하고자 했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는 노회찬과 우리들의 삶이 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들의 그 애절한 바람을 '노회찬재단(가칭)'을 통해 실천하고자 한다. 노회찬, 그의 모습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이 비통한 심정을 다잡고 그의 꿈과 삶을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 노회찬이 했던 사회 약자들을 대변하고 우리사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활동을 ‘노회찬 정치’로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곳곳의 사회약자를 살피고 정의를 바로세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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