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금)

  • 맑음동두천 2.9℃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5.6℃
  • 맑음대전 3.5℃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4.6℃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바른북스 출판사, 신간 자기계발서 ‘생존도 성공이다’ 출간

인생강사 이지환이 말하는 인생시리즈 1 : 직장인 편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자기계발서 이지환 길 위의 인생연구소 대표의 ‘생존도 성공이다’를 출간했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의 생존이나 성공을 다룬 책들은 자기계발류로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그친다.


저자는 직장인들이 생존을 하든, 성공을 하든 그것은 각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실현되려면 본인들이 서 있는 그 자리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시대적, 문화적으로 독특한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으로 만들어진 문화는 일반적으로 그냥 생각해서는 알 수가 없는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저자는 직장인들을 기본으로 해서 이 책을 접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특히 사회생활이나 조직생활을 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세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집필했고 또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생각을 갖고 원고를 구성했다. 현재를 안다는 것은 때로는 지겹고 뼈아픈 일이다.


보기 싫을 때도 많다. 하지만 더 나은 인생을 산다는 것은 그러한 현재를 정확히 바라보고 인정하는 태도가 우선이다. 그것에서 나아갈 미래가 생성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와 경제/경영과 자기계발을 포괄하고 있다. 진짜 자기계발은 토대를 알아야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쓰고 구성했다.

저자는 ‘생존도 성공이다’에서 현재를 살고 있는 직장인들이 먼저 시대와 세상 속에서 현재의 직장문화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사람들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알아야 자신의 현재를 정확히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회사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해오면서 현재의 속성을 갖게 되었는지를 안다면 직장 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직장생활은 결국 단체생활이다. 혼자의 힘은 한없이 미약하지만 어우러지면 강해질 수 있고 그 힘은 결국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부둥켜안음으로써 생겨나게 된다.

저자는 이런 의도로 직장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sakaijang@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치

더보기
김진향 개성공단 전 이사장,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비례후보 출마 기자회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관리위원장이 1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비례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진향 전 이사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가 불행, 국민 불행의 근원이 남북의 분단과 적대, 전쟁체제에서 비롯된다”며 “전쟁을 끝내야 적대가 사라지므로 평화를 위해서는 종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이사장은 이어 “북측이 올해 초 남북관계를 더 이상 한 민족, 한 동포가 아닌 적대적 남북관계로 선언한 것에 대해 운명적으로 남북은 그럴 수 없다”며 “나아가 한반도의 전쟁 상태를 끝내는 종전이 안보의 시작이고, 종전이 평화의 시작이며, 종전이 바로 국민 행복”이라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21대 국회에 종전선언과 종전결의안 채택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전 이사장은 그러면서 “오랜 대북 협상 경험을 가진 평화협상가, 한반도 평화전략 전문가로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를 막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우선 긴박한 전쟁 위기를 막고 평화를 구조화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한반도 종전결의안을 추진하고 적대와 전쟁 방지 관련 입법을 제도화하겠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