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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강지영, 광주시교육청 "2018년도 학교급식관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강의"

"급식관계자 전문성 높여 학생 평생건강 기틀 마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요리연구가 강지영(LUCID KITCHEN 대표) 씨는 9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학교급식관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및 광주여자대학교 등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 8월 6일부터 9일까지 각 3일간 총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지난 7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실시된 광주광역시 교육청 소속의 조리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급식에 활용 가능한 소스와 테이블 스타일링’에 대한 강의로 연수에 참여한 80여명의 조리사들로부터 최고의 호응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리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 향상으로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기본소양, 역량과정, 전문영역 부문으로 운영했다.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사례 공유 및 실습 체험 과정을 통해 질 높은 급식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저 경력자에겐 선·후배 간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실무역량을 함양하는 등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도록 했다. 신규 직원에게 현장적응력을 제고 시키는 좋은 기회라는 평을 받는 과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김성남 체육복지건강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업무 능력 향상으로 바람직한 식생활습관 형성 등 학생들의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해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청렴한 광주 학교급식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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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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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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