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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사장 승진

(서울=동양방송) 동원그룹은 동원F&B 김재옥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11일자로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재옥 사장은 전남대학교 법대를 졸업, 핀란드의 헬싱키 경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동원산업에 입사해 동원F&B기획실장, 마케팅실장, 식품본부장 및 동원데어리푸드 대표이사 등 요직을 거쳤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내부승진 임원 최초로 동원F&B 사장이 됐다"김 사장을 중심으로 품질과 마케팅, 영업 등 동원F&B 모든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동원그룹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승진>

사장 동원F&B 대표이사 김재옥 전무이사 동원홈푸드 식자재사업본부장 김성용 상무이사 동원산업 물류전략실장 범석진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장 권준섭 동원시스템즈 생산본부장 박승혁 테크팩솔루션 군산공장장 장진균 테크팩솔루션 영업담당 이주찬 동원건설산업 개발사업부장 강태훈

<신규선임>

상무보 동원F&B 영업본부 유통사업부장 문상철 동원건설산업 건설업무지원실장 오광종 동원팜스 영업본부장 유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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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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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천연기념물지킴이단 수달·장수하늘소 보호 활동 성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의 수달 및 장수하늘소 보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에쓰오일이 후원하는 천연기념물지킴이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청년·전문기관이 협력해 기후위기와 서식지 훼손으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2·13기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수달보호협회를 방문해 수달의 생태와 보호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연구실과 서식지를 둘러보며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핵심종으로서 수달의 역할을 배웠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월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를 방문해 장수하늘소와 비단벌레 유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곤충을 관찰하고, 장수하늘소 인공증식과 복원 연구 과정을 견학했다. 장수하늘소는 한반도에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로, 이 연구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수하늘소의 인공증식과 복원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기관이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에서 생물다양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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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리버버스 사업 실패 나 몰라라…책임 모면 위해 위증까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실패작이라는 질타를 받는 '한강 리버버스' 관련 질의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답변이 위증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상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10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채현일 의원의 '리버버스로 김포골드라인 문제 해결하겠다더니 김포까지는 가지도 않았다'는 지적에 '김포 국회의원이 서울시에 찾아와 반대해서 후순위로 밀렸다'고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거짓말로 모면해야 할 만큼 리버버스가 완전히 실패한 사업이라는 것을 방증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김포 국회의원에게 반대 취지의 의견을 들었다는 자리는 2023년 국정감사장이었다. 그 당시 본의원 질의의 취지는 경제성·실용성·안전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리버버스를 우선 추진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였고, 사업 추진 여부 및 선착장 설치 위치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한 "김포 선착장의 경우 시민들의 왕래가 없고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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