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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CNIM 그룹, 프랑스 육군 전동식 부교 개발 및 건조

(서울=미래일보) 류지영 기자 =  CNIM 그룹의 전동식 부교는 프랑스는 물론 이탈리아, 스위스,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 군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하천 및 이와 유사한 유형의 도항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교량과 도선장 등 두 가지로 구성할 수 있는 PFM은 확실한 전술적 장점을 갖고 있는데 짧은 시간 안에 최소의 인원으로 쉽게 배치할 수 있고 보조선박이 필요 없으며 육상에서의 신뢰도 또한 높이 인정받고 있다. 현재로서는 PFM의 임무 수행 효율성에 관한 한 비교 대상이 없다.

CNIM 그룹은 최근 프랑스방위조달청이 시행한 PFM 장비 개발 및 건조 계약을 낙찰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의 목적은 현재와 미래에 군의 수요를 더욱 완전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교량을 2019년부터 개발하는 것인데 다음 세 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랑스 본토 내 작전 차원에서의 역량 유지, 특히 넵튠 계획 기본틀 안에서 이루어진다.


대외 작전에서 군의 신규 지원 수요에 대처. 이제 항공 운송이 가능한 PFM은 전장과 해외에 신속하게 배치될 수 있다. 새롭게 모듈에 통합된 짧은 경사로는 적재 용량이 40톤이 넘고 2개의 모듈로 하나의 도선장을 건조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견인차에 탑승하는 요원은 무장 방호상태에 있게 된다.

PFM에 새로운 병참 수송 능력 제공: PFM 트레일러를 통해 추진되는 낙하 트레이 시스템은 사용과 배치를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독자적인 제어 시스템을 통해 2개의 모듈로 이루어진 출입구가 무선 제어 콘솔 장비를 갖춘 조작자 한 사람에 의해 통제될 수 있다. 이런 획기적인 방법은 실행에 필요한 인원 수를 줄이는 것 이외에도 특히 야간에 PFM을 통해 신속하게 도항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CNIM은 새로운 버전의 PFM을 통해 신뢰성과 견고함 그리고 실행의 용이성 등 도강에 필요한 요건을 가장 잘 충족시키는 장비를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개선된 장비는 2019년 중반 처음으로 군에 공급될 예정이다.

넵튠 계획은 향후 센 강의 100년 홍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넵튠 계획의 목표는 홍수위를 상승하게 한 다음, 홍수의 첫 번째 영향에 대처하는데 전념할 수 있는 1만명의 합동 군사력을 구축하는 것이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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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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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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