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마세라티가 올해 KLPGA 마지막 투어로 대상 및 상금왕, 신인왕이 결정되는 최대 결정전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5’를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5’는 올해 대상과 상금왕,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만큼 그동안 최고의 라운드를 선보인 국내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출전, 총 상금 7억원(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우수 성적을 기록해 주목 받고 있는 선수로는, 마세라티 기블리 Q4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이정민 프로(BC 카드)를 비롯해 전인지(하이트진로), 박성현(넵스) 프로 등이다. 특히 이정민 프로는 408점을 획득해 435점의 전인지 프로를 근소한 차이로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어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인 마세라티는 17번홀의 홀인원 선수에게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브랜드 최초 디젤 모델인 ‘기블리 디젤 스포츠’ (1억500만원대)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2015 KLPGA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면서 선수들의 최대 기량이 펼쳐질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마지막 열정과 도전의 순간에 마세라티가 함께 함으로써 브랜드의 100년 역사를 이어온 브랜드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고객들과 함께 교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