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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 13일 여수서 '팡파르'

100세시대 어르신 효자운동, 17개 시․도 2000여 명 참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제18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가 13일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61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전국 대회다. 전남에선 처음 열린다.

올해 18회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어르신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치고, 각 시․도별 어르신들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대통합 잔치다.

13일 오전 7시 30분 예선경기에 이어 10시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개회식이 열려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시상은 우승과 준우승 남녀 각 1팀, 3위는 남녀 각 2팀에게 돌아간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하면서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최고의 효자운동”이라며 “100세 시대에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이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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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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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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