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UHD TV ‘UHD 얼라이언스’ 프리미엄 인증 획득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는 CES 201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4일 저녁 SUHD TV 전 라인업이 ‘UHD 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UHD 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인증은 '초고화질(UHD) 해상도(3840x2160)'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밝기 및 색영역' 등 TV의 화질과 관련된 핵심 성능을 평가해 부여한다. 신형 삼성 SUHD TV는 자연 그대로의 빛을 가장 가깝게 구현하는 밝기와 어떤 환경에서 보아도 깊은 블랙을 표현하는 HDR 기술을 탑재해 프리미엄 인증 기준을 만족시켰다. 특히 1,000니트(nit)에 달하는 최고 밝기 기준을 만족시켜, 눈부시게 밝은 태양빛과 한 순간 번쩍이는 번갯불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니트란: 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1니트는 1㎥의 공간에 촛불 한 개가 켜진 밝기이다. 지난 CES 2015에서 주요 TV제조사, 헐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제공업체를 주축으로 구성된 ‘UHD 얼라이언스’는 프리미엄 UHD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UHD TV를 선별해 소비자들에게 기존과 다른 최상의 UHD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