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상임위원 정수 규칙개정 특위 구성 합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여야는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 오는 10일 처리키로 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8일 만나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지 않고 특위를 구성을 하기로 하는 등 이같이 합의했다. 특위은 민주당 6명, 통합당 4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정수를 정해서 규칙안을 마련키로 했다. 규칙안은 10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상임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는 오후에 다시 회의를 갖고 좀더 논의키로 했다. redkims6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