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20년 정부예산에 지역 일자리 분야 14건에 726억 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이 반영돼 전년 12건 403억 원보다 무려 76.1%나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5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3년 연속 ‘지역 고용혁신프로젝트’ 평가 전국 1위 등의 평가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도정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75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50억 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141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억 원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천156억 원 규모의 경도해양관광단지의 진입도로 개설 설계비 15억 원이 반영됐다. 2024년 완공되면 1조 5천억 원이 넘는 생산유발 효과와 1만 1천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총 사업비 350억 원의 한국폴리텍 전력기술교육센터의 경우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 1억 원이 반영됐다. 전력 전문기능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구는 “겨울방학 동안 일곡・운암도서관에서 어린이 대상 겨울 독서교실과 단기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일곡도서관에서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2~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친구들의 행복여행 – 나랑 친구할래?’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알사탕’, ‘나는 나의 주인’, ‘마음의 집’, ‘우린 모두 모두 친구야’, ‘아름다운 가치사전’ 등 5권의 주제 도서를 통해 도서관 이용교육, 독서력 개발, 창의력 향상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1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지도로 떠나는 세계여행 ▴표현력을 기르는 펀 스피치 ▴클레이로 만드는 그림책 밥상 ▴한자로 만드는 설빔 ▴나도 작가 에코백 디자인 ▴쓰담쓰담 슈링클스 캐릭터 만들기 등 총 6개의 단기 특강을 운영한다. 운암도서관에서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생 3~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신나는 수학놀이’라는 주제의 독서교실을 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과 함께 24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기화된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안정적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동구와 광주은행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포용금융센터의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관내 지역소상공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컨설팅과 교육, 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영진단, 세무, 마케팅 등을 포한한 경영컨설팅과 집합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포용금융특별대출을 통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3천만 원까지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영컨설팅과 교육 수료자에 한해 금융지원 시 0.5% 이내 금리우대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성공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에 최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추진 첫날인 23일 강진을 찾아 읍내지구대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범죄예방에 공헌한 읍내 자율방범대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강진군 연합회장, 읍내 자율방범대 대원 등 47여명과 함께 유흥가 및 112신고 다발지역에서 가시적 합동 도보순찰을 하였다. 이날 김남현 청장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활동을 전개하고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로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2009년 구성된 서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생활 속 주변 안전위험요소를 찾고 신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4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은 응급조치 전문교육 강사를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주변에 일어날 수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또,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주요임무인 안전신고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안전모니터봉사단뿐만 아니라 안전과 안전신고에 대해 주민 모두 관심을 갖고 생활화는 습관을 갖는 안전한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년 전라남도 독서왕에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예다현(3년) 학생 등 개인 30명과 동아리 5팀이 선정됐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운동의 하나로 2019년 전라남도 독서왕을 선발,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지난 9월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765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군 도서관 주관 1차 예선을 통과한 17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내용 이해, 창작성, 완성도, 표현력 등을 심사 기준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개인 부문 독서왕은 예다현 학생, 민정원(광양제철남초 6년), 김수진(광양여중 1년), 권예원(광양제철고 1년), 윤재광(강진군) 씨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동아리 부문은 고흥동초등학교 ‘북드림’팀, 완도 고금중학교 ‘생각나무 숲’팀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개인 부문 우수상 13명(동아리 3팀), 장려상 15명 등 개인 28명, 동아리 3개 팀도 영광의 자리에 함께 했다. 우수 자원봉사자와 책 읽는 가족도 선발해 표창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서관 자료실 도서와 환경정리, 주말 봉사, 도서관 행사 안내 등을 맡아 성실하게 수행해온 우수 자원봉사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수리채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구 늘리기 시책 우수 마을․기업과 시군을 시상했다. 시상 대상은 인구 늘리기 우수사례 발표와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노력한 마을․기업 4개소, 6개 시군이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동안 시군 특성을 살린 인구유입 시책 개발, 중앙․도 인구정책 공모사업 참여 실적,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실적 등 인구 늘리기 노력도에 비중을 두고 인구정책 평가를 했다. 마을․기업 부문에선 ▲2017년 개업 이후 청년을 꾸준하게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무안 소재 자람푸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최우수상 ▲마을 주민이 혼연일체가 돼 행복마을 조성과 도시민 유치에 앞장 선 고흥 동강면 운동마을이 우수상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순천 상사면 서동마을과,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에 적극 협력한 상무대보병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군 부문에선 인구정책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영광군이 최우수상을, 여수시와 고흥군이 우수상을, 순천시와 강진군, 영암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지방 인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형일자리를 선도할 지역기업 7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코비코㈜, ㈜캠스, ㈜대유에이텍, ㈜호원, ㈜성일이노텍, ㈜무등기업, ㈜모아종합건설 등 7곳이다.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은 지난해 처음 인증 받은 2곳(매일유업㈜ 광주공장,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에 이어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은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를 평가해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광주상공회의소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8월부터 9월까지 인증기업 참여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13개 기업이 최종 신청했으며, 적격성 검토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7개 기업을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분석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4시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인권교육센터에서 ‘공정함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77차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올해를 되돌아보는 의미로 최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공정’을 주제로 사회비평가 박권일 씨가 특강을 한다. 박 씨는 한국사회가 공정함에 예민한 이유와 공정함이란 무엇인지,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채워야하는지 등을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박권일 씨는 사회비평가이자 출판기획가로 월간 ‘말’ 기자로 활동했으며, ‘참여정부 경제정책 5년’ 집필에 참여하기도 했다. ‘공정성’에 대한 다양한 칼럼을 기재했으며, 저서 및 공저서로는 ‘소수의견’, ‘88만원 세대’, ‘우파의 불만’,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등이 있다.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은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광주인권회의,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 등이 2011년부터 공동 주관으로 월 1회 개최하고 있다. 라운드테이블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민주인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광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외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음식의 풍미와 정갈함, 이동약자 이용 편의성이 뛰어난 관내 30곳의 음식점을 남구 맛집으로 추가 선정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관내 맛집은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20곳을 포함해 총 50곳으로 늘어났다. 업종별로 보면 한식이 25곳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양식 3곳, 중식 1곳, 일식 1곳이었다. 하반기 남구 맛집에는 관내에서 총 69곳의 음식점이 참여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남구는 음식 분야 전문가와 함께 2차례에 걸친 현장 심사와 평가표에 따라 30곳을 선정했다. 특히 음식점의 경쟁력 향상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의 맛과 신선도, 손님에 대한 응대 서비스, 이동 약자에 대한 배려, 영업 신고사항 및 행정처분 이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남구 맛집의 대표 메뉴는 낙지 요리를 비롯해 황태 미역정식, 메기 매운탕, 해물 갈비찜, 간장게장 정식, 코다리찜, 담양 돼지숯불갈비, 콩국수, 서대회 무침, 묵은지 감자탕, 아귀찜, 청국장 쌈밥 등이다. 남구 대표 맛집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조미김 1컨테이너(40ft)를 선적,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이는 지난 9월 전라남도와 한두이서(韓都衣舍)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의 중국 온라인 판매망 구축 및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한 이후 110일 만이다. 첫 선적으로 전라남도 명품 완도김(소비자가격 5천만 원 상당)을 실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두이서의 중국 전용 온라인몰과 티몰, 타오바오 등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전남 농수특산물을 계속 발굴해 중국 온라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20년 1월에는 중국 인터넷 스타인 ‘왕홍’들을 초청해 홍보 동영상 제작 및 후속상품 발굴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출로 중국 온라인시장에서 전남 농식품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며 “신 유통망 채널 개척으로 지속적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두이서는 K패션으로 중국 온라인 패션시장을 접수한 중국 회사다. ‘한국 옷을 만드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회원 수가 6천400만 명으로 하루 고객 100만 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2020년 도정예산 첫 8조, 국고예산 첫 7조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도민 한분 한분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도민 행복시대’를 일궈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지난 1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성과를 낸 만큼, 이제 우리 힘을 안으로 모으고, ‘원팀’으로 뭉쳐 도민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송년사와 신년사, 신년 인터뷰 등을 준비하다 보니, 올해 생각보다 많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며 “특히 사상 첫 국고 7조 원을 돌파한 성과를 잘 활용해 도민들에게 혜택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한다면 보람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수소경제 선도 비전 선포,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등 관광 비전 제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발표에 이어 이를 종합해 새 천 년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포한 것은 전남의 방향을 적절하게 잘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밖에 도정의 여러 가장 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추진 첫날인 23일 강진을 찾아 읍내지구대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범죄예방에 공헌한 읍내 자율방범대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강진군 연합회장, 읍내 자율방범대 대원 등 47여명과 함께 유흥가 및 112신고 다발지역에서 가시적 합동 도보순찰을 하였다. 이날 김남현 청장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활동을 전개하고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로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교육현장 밀착 소식을 생산‧전달하기 위해 학생‧시민 기자단 30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분야에 따라 영상 촬영‧편집과 글쓰기, 사진 촬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2020년 1월30일 위촉식과 사전연수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16일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은 특색 있는 교육 활동, 미담 사례,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행사를 취재 후 기사로 작성하고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실시간 정보를 공유‧전파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기사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한 기사가 소식지 또는 블로그 기사, SNS 카드뉴스로 채택 시 소정 원고료 및 저작권 이용료가 지급될 수 있다. 학생 기자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홍보기자단 활동 확인서도 발행한다. 단 취재내용을 사실 그대로 작성하고 본인이 작성한 기사에 대해 설명하고 해명할 책임이 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연수와 소양 교육에도 참여해야 한다. 학생 기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학부모‧교직원 포함) 기자는 다른 제한이 없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역사회-중심 통합적 서비스(Community-based integrated care)가 해결책이다. 1차 의료와 여러 사회 서비스를 통합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주민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나설 수 있도록 역량을 길러주는 협력 복지모델이 중요하다.” 23일 임종한 인하대 의대교수는,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주최로 광산구청에서 열린 ‘영구임대아파트 패러다임의 전환 생활실태 결과보고 및 광산형 복지혁신포럼’에서 ‘공동체성 회복을 통한 의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영구임대아파트 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6~8월 광산구 공무원 146명의 우산동 2개 영구임대아파트 가구 2,263곳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아파트 의료·돌봄·주거·일자리 문제 해법과 정책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 공직자들이 중심이 된 영구임대아파트 생활실태 전수조사는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광산구의 발표에 따르면, 두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중 1인가구는 69.8%고, 주민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 44,8%와 경제 43.6% 순이었다. 나아가 우울증을 호소하고, 자살을 시도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