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열겠습니다.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무등산 위로 우뚝 솟아오른 해처럼 힘찬 기운이 우리 시민들의 각 가정에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광주는 매일이 새로운 역사입니다.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고,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하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미래를 열고 있습니다. 지역역량 결집해 해묵은 현안 해결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냈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도 16년간의 분열과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청년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켜, 23년만에 국내 자동차공장이 우리 광주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2019년 끝자락,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과 함께 광주 산단 4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2020년, 인공지능 광주시대 원년으로 = 지난 1년 동안 인재, 예산, 집적단지 마련 등의 기반을 다져온 광주는 1월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을 설립하고, 광주인공지능산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본격 추진으로 전남 ‘제2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새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제 이러한 희망의 역사를 맞아, 전남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중심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저와 모든 공직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실현하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도민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함께 뛰어 주시고, 뜨거운 성원과 지혜를 모아주신 덕분에 미래를 향한 도정에 희망찬 진전이 있었습니다. 전남의 활기찬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기회와 도전, 무한한 가능성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지난 1년 6개월 간 착실히 다져놓은 기반위에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도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본격 추진해 도민 모두가 체감하는 지역 발전을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019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를 실시, 육군 제31보병사단을 최우수 기관,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전남지방경찰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지원 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및 신속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심사는 긴급구조지원 기관에서 제출한 자원조사서를 바탕으로 김경완 순천 청암대학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이 참석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전문인력 △시설․장비․물자 △운영체계 △긴급구조 대응활동, 4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전남소방은 평가 후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분류해 평가 중 발견된 문제점을 각 기관에 통보, 보완이 이뤄지도록 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기관의 사전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 수준을 높여 재난에 신속히 대응, 재난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 축구전용구장 내 스포츠조명 타워의 기능을 개선한다. 지난 9월 시작된 광주 축구전용구장 스포츠조명 타워 기능 개선 사업은 1월까지 총 4기의 조명타워의 등기구를 교체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광주시는 2001년에 설치한 기존 조명타워를 기둥만 재활용하고 등기구(메탈할라이드)를 최신 발광 다이오드(LED) 스포츠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 이번 조명 교체가 마무리되면 디지털 밝기 조절 기능(DMX)을 활용한 용도별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특히 텔레비전(TV) 중계급 조도, 프로축구 조도, 일반 또는 연습경기 조도로 조절할 수 있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아시아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기준조도(1800Lx)를 충족해 국제대회급 경기장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스포츠조명 조도가 기준에 충족한 지 여부를 공인기관인 한국광기술원에 조도측정을 의뢰해 2020년 1월7일 공인을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조명타워에 광주시 고유의 디자인색을 적용해 시선집중을 최소화하고 야간 경기 시 밝은 조명이 공중에서 비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오규환 시 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케이팝(K-POP)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광주의 관광, 문화를 체험하는 영상이 31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공식 유튜브 ‘빛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광주투어 참가자들이 처음 접한 광주의 관광,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촬영해 광주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광주투어는 지난달 28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치킨누들수프’ 커버댄스에 도전한 광주 시민들의 영상이 빛튜브를 통해 공개 된 후 3일 만에 1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끈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광주시는 이달 초 사전 공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최종 10명과 동반 1인 등 20명을 투어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21~22일 투어를 실시했다. 투어는 ‘치킨누들수프’ 커버댄스 영상에 등장하는 장소를 탐방하며 광주의 다양한 맛과 멋을 느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투어 대상자들은 ‘치킨누들수프’ 가사 속에 등장하는 충장로·금남로를 시작으로 국립 5·18민주묘지, 무등산, 양림동, 1913 송정역 시장 등 광주 대표 명소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인구 10만 명을 회복하는 2020년을 제2의 동구도약 원년으로 삼아 사람중심 도시재생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성화, 주민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임 청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는 등 안팎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일궈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2020년 동구가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건강한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한 다섯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공동체를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다채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동구는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창업지원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신규창업자들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청년창업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스타트업 지원과 청년기업 육성에 힘쓴다. 더불어 퇴직자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이모작평생학습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년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주도형 정책 실현을 위해 ‘남구 청년 네트워크’ 조직 회원으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한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청년 네트워크 조직 구성원들은 이 모임을 통해 청년간 그룹 활동과 교류를 통해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남구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 정책과 관련해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건의 권한이 주어진다. 또 청년들의 거점 활동공간인 청년와락 프로그램 운영 제안과 일자리 박람회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청년 네트워크 참가자 모집은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남구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생활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년이며, 본인 희망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남구 청년 네트워크 회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6층 혁신정책과를 방문 접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복지재단은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 생활 거주시설인 신안 압해도의 ‘꿈이있는집’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재단 임직원 20여 명은 추운 겨울 지적장애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환경 정리를 하고,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수요 급증에 따른 불법어업과 불법어획물 유통․판매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1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지도․단속을 하고 특히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군과 합동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라남도 주관 합동 특별단속에는 도와 16개 시군의 어업지도선 14척과 단속 공무원 42명이 참여한다. 단속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 사용, 조업구역 위반, 불법양식시설, 포획 금지체장을 위반한 어린 물고기 채집 등 어업질서 저해행위다. 여기에 항로를 침범하고 과잉생산을 조장하는 무면허 양식 시설, 유해약품 사용 등도 중점 단속한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준법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 지도·홍보, 후 단속’ 원칙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적발 시 범칙 어획물뿐만 아니라 불법어구를 몰수하고 행위자는 사법 조치하는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322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로 양식 164건, 연안통발 41건, 연안자망 23건, 낭장 14건, 연안복합 13건, 기타 67건 등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불법어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폭설대비 등을 위해 관련부서 비상대비상태와 강화된 제설대비 시설 및 장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취약지역의 자동염수분사장치, 소형 제설제살포기 등을 점검해 갑작스러운 대설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서구는 겨울철 비상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의 제설임무를 사전 배정했으며 제설차량 및 제설제 구비를 완료하는 등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응하기 위한 체제를 갖춰왔다. 또, 지난 해 결빙 취약지역인 송암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제설 강화를 위해 소형 제설제살포기를 구입해 주민센터에 배치하는 등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청에서 최대한 준비하고 대비하겠지만,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며, “내 집 앞 눈쓸기 등 주민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광주광역시 주관 ‘2019 가로등 업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가로등설비 유지관리 ▲한국전기안전공사 정기점검 결과 ▲도로조명 관제시스템 운용 ▲보조사업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동구는 그동안 관내 도로조명 8127개를 대상으로 매주 야간순찰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으며 230여 개 점멸기를 대상으로 정기점검, 위험시설 여부 등을 집중점검·관리해 왔다. 더불어 구정홍보 앱 ‘동구 두드림’ 등을 통해 접수한 1천여 건의 가로등 고장신고 민원을 해결하는 한편, 노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가로등이 지역민들의 불편 없이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으로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민간 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한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공개모집한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디딤돌 사업은 청년 실업이 심화되고 있어 지역 청년들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청년 고용 사업장에 인건비의 최대 90% 가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로, 향후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 경제조직 및 출자‧출연기관, 비영리단체 등이다. 다만 현재 다른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과 3년 이내에 2년 이상 일자리 참여 이력이 있거나 최근 참여한 일자리 사업 가운데 종료된 시점이 1년 이내인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전화나 방문고객을 위한 단순 상담 업무나 커피점 및 마트 등 영업점에서 단순하게 손님을 맞이하거나 판매하는 업종, 건설 및 생산 현장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는 30일 공로연수와 장기교육훈련, 부단체장의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과 부단체장, 준국장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오는 2020년 1월 1일자로 단행된 단행된 실국장 등 인사는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본격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 조직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부단체장 인사는 해당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동발전 등을 고려해 실시했다.. 전남도는 정책기획관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 김경호, 해양수산국장 위광환, 공무원교육원장 지영배, 동부지역본부장 박현식, 해양수산과학원장 박준택, 전남문화관광재단(파견) 주순선, 전라남도체육회(파견) 고재영을 발령했다. 준국장급인 비서실장에는 강영구 영광부군수를 보임하고, 대변인에는 김영신 농식품유통과장을 발령했다. 인구청년정책관 윤연화, 국제협력관 이상진, 기업도시담당관 김선호, 의회사무처 정책담당관 장영식, 도립도서관장에는 박경곤을 전보 발령했다. 부단체장으로 여수부시장에 서은수(농축산식품국장), 나주부시장 박봉순(동부지역본부장), 곡성부군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이 30일 열린 제194차 최고위원회에서 5.18 가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을 강조했다. 이형석 최고위원은“그동안 자유한국당의 지난한 위원 추천 방해공작으로 특별법이 발효된 지 1년 3개월 만에 위원구성을 마무리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위원회의 연내출범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강한 의지 덕분에 그나마 해를 넘기지 않고 출범하게 되어서 다행이다.”며 “광주 5.18이 40주년을 맞이함에도 우리는 아직도 5.18의 최초 발포 명령자를 비롯한 감춰진 진실에 대해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이러한 역사적 단죄의 진공상태를 틈타서 가해자들은 속죄는커녕 부당한 방법으로 취득한 거액의 재산을 불상의 방법으로 분산·은닉하고 보란 듯이 골프장에서, 그리고 고급 음식점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그들을 다시 역사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제정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되었으나 지난 2월 조사위원 추천과정에서 7명만 인사검증절차를 통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이 지난 27일 열린 제193차 최고위원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노동계와의 신뢰회복을 강조했다. 이형석 최고위원은“어제 광주광역시 빛그린산단에서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하지만 좌우 날개로 날아야 할 광주형 일자리가 한쪽 날개가 고장난 채 이륙하는 불안한 모습”이라고 지적하며 “광주시와 글로벌모터스가 노동이사제 도입 등을 통해 노동계와 신뢰를 회복하고 하루속히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가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실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사회적 대타협 일자리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호남 공약사업이었다. 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투자협약식에 참석해“광주형 일자리가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중요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형 일자리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한국노총 측은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에 노동이사제 도입 등 4대 핵심의제 실행을 촉구하며 26일 기공식 행사에 불참했다. 한편 이번에 지어지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